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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li May 15. 2020

나를 바꿔준 인생책 1위는?


'지식인의 서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에서 영화감독 박찬욱, 정의란 무엇인가의 마이클 센델, 소설가 김훈 등을 포함한 122명의 명사가 꼽은 필독서 1위는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이었습니다.





다들 생각날 때 마다 꺼내 읽고 있으신 책 맞으시죠?





물론 저는 읽지 않았습니다.



제게는 제가 꼽은 필독서가 있으니까요.



저는 고민이 생길 때,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만났을 때마다 꺼내 읽는 책이 따로 있습니다. 시어도어 다이먼의 『배우는 법을 배우기』. 이 책이 바로 저의 '인생 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책을 통해, 손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누군가가 가르쳐 준대로 잘 따라하는 것만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배우는 것에도 방법이란 게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배움의 과정을 둘로 나눠 이야기한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과 ‘알아야할 내용을 스스로 발견할 기회를 갖는 것’ 배우고자 목표로 했던 것들이 잘 배워지지 않는다고 무작정 반복해봤자 헛수고일 때가 많다. 수영이나, 요가, 필라테스, 바이올린, 플롯을 배우던 때를 떠올려보자. 잘 배우기 위해서는 늘 하던 대로 연습하지 않고 잠깐 멈춰 스스로를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진정한 배움의 비법을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모닝 러너 분들의 '인생 책'은 무엇인가요?



내일 아침 인증샷은 

'나의 인생 책'을 배경으로 찍어주세요.



모닝 러너 분들의 독서 취향이 궁금합니다.






모닝 러너 분들께서 꼽아 주신 책 중에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저는 두 권 발견해서 방금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많이 읽히는 책이 꼭 좋은 책은 아니겠죠. 하지만 좋은 책은 많은 읽혀야 합니다. 









https://brunch.co.kr/@edoodt/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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