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러시랩
한국에서 마이크로스쿨을 만드는 것은 현재 법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쿨의 철학과 방식을 일부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에서 마이크로스쿨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대안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대안학교는 기존의 학교 교육 과정과는 다른 교육과정과 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 마이크로스쿨의 철학을 일부 반영할 수 있습니다. 대안학교 설립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받으면 좋으나 꼭 그럴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하지만 인가를 받지 않는 경우 학원허가를 받고 운영해야겠죠)
• 학교 운영 계획, 교육 과정, 교사 채용 계획 등을 상세히 작성해야 합니다.
• 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 학생 모집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 학원 형태로 운영 하는 것입니다.
대안학교라 불리는 많은 인가받지 않은 기관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학원 형태로 운영하면 좀 더 유연하게 마이크로스쿨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학원 설립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이 필요합니다:
• 학원 설립·운영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교습과정에 따른 시설·설비 및 교구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학원의 위치, 규모, 교습과정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3. 홈스쿨링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홈스쿨링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이크로스쿨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 개인화된 학습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습을 지원합니다.
• 학습 코치나 멘토를 연결하여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합니다.
4.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지역 사회 센터에서 마이크로스쿨 개념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 소규모 그룹 학습을 진행합니다.
•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도입합니다.
•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개인화 학습을 제공합니다.
주의해야할 사항
마이크로스쿨을 운영할 때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한국의 교육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 학생들의 학력 인정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질 높은 교육 컨텐츠와 교사를 확보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스쿨의 핵심인 개인화 학습, 소규모 그룹, 유연한 학습 환경 등의 요소를 최대한 반영하되, 한국의 교육 제도와 법규 내에서 운영 가능한 형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는
010-9309-3515 이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