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Subject 외국어 (Foreign Language) 영역은 총 12개 과목이 있다. 학생들은 종종 SAT2 외국어 시험에 응시하는데 이러한 외국어 시험 선택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래는 SAT Subject 외국어 시험과 과목 선택 시 주의사항으로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SAT Subject 외국어 시험이란?
SAT2 외국어시험은 6개의 외국어 과목과 6개의 듣기 과목이 있다. 듣기 구성요소를 포함하지 않는 시험은 전적으로 읽고 문제를 풀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듣기 시험의 난이도가 더 높다.
SAT Subject 시험은 특정 과목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평가한다. 일반적인 학업 준비를 평가하는 SAT 시험과 다르게 특정 과목의 시험을 통해 학생의 강점과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공학 전공 지원자를 대상으로 Math2C 시험 성적 제출을 요구하기도 하고, 화학전공으로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Chemistry를 요구하기도 한다.
SAT Subject 외국어 시험 과목은?
스페인어(Spanish)
불어 (French)
라틴어 (Latin)
독어 (German)
히브리어 (Modern Hebrew)
이탈리아어 (Italian)
스페인어 듣기(Spanish with listening)
중국어 듣기 (Chinese with listening)
일본어 듣기 (Japanese with listening)
한국어 듣기 (Korean with listening)
독어 듣기 (German with listening)
불어 듣기 (French with listening)
대학에서는 외국어 영역의 수업을 2~4년간 받는 것을 요구하며, 학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시험 응시는 선택이지만 많은 학생이 SAT2 외국어 시험에 응시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대학에서는 전공 적합성 및 학생의 진로 계획과 일치하지 않으면 시험 과목 선택에 의문을 가지기 때문에 단순히 시험 성적을 얻기 위해서라면 응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인문학 관련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이 Literature 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괜찮지만, 한국어 듣기 시험에 응시했다면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의문을 가질 것이다. 왜 한국어 듣기 시험에 응시했는지를 확인할 것이고 한국 전통, 문화 등에 관심을 가져 향후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 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만점을 받아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SAT2 외국어 시험에 응시하는 절대다수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려면 800점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시험에 응시해야 하나?
만약 SAT Subject에 응시할 예정이라면 대학의 요구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에서는 필수로 요구하는 시험 과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대부분 학교가 Math2C 성적을 요구하며, 전공에 따라 Biology, Chemistry, Physics 등의 과목 시험 성적을 요구하기도 한다.
외국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전공과 관련 있거나, 이미 자신의 전공에 적합한 과목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게 아니라면 되도록 외국어 시험보다는 다른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대입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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