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공개된 이후
출연 셰프들의 식당을 찾는 검색량이 급격히 늘었다.
하지만
이미 예약이 끝난 곳도 있고,
취소석이 간간이 나오는 곳도 있으며,
아직 도전해볼 만한 식당도 섞여 있다.
그래서 현재 기준으로 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식당들과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예약 정보를 정리했다.
흑백요리사 시즌2에 등장한 식당들은
한 가지 방식으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
먼저, 미슐랭이나 파인다이닝 위주의 식당은
대부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예약이 열리고,
몇 분 안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흑수저 셰프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은
전화 예약, 네이버 예약, 인스타그램 DM을 병행하는 곳도 많다.
이 경우 공식 계정 공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예약 오픈 자체를 놓치기 쉽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이 취소석이다.
처음엔 매진으로 보이더라도 방문 1~2일 전, 혹은 당일 낮 시간대에 취소 자리가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약 실패 후 바로 포기하지 말고 알림을 걸어두는 이유다.
흑백요리사 식당 예약은 ‘빨리 누르는 문제’ 에다가 어디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열리는지 까지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백수저 셰프 식당은 공통점이 분명하다.
이미 유명했고, 방송 이후 예약이 더 어려워졌다.
1. 소설한남(구 스와니예) – 이준
미슐랭 2스타, 코스 위주 파인다이닝
2. 이타닉 가든 – 손종원
조선팰리스 호텔, 예약 경쟁 최상급
3. 라망 시크레 – 손종원
호텔 프렌치, 기념일 수요 많음
4. 소울(SOUL) – 김희은
해방촌, 미슐랭 1스타
5. 페리지 – 임홍근
예약 난이도 높은 모던 다이닝
6. 오스테리아 샘킴 – 샘 킴
방송 이후 대기 수요 급증
7. 윤서울 – 김도윤
한식 파인다이닝 대표 주자
� 이 그룹의 특징
좌석 수 적음
회전율 낮음
예약 오픈 시간 싸움
흑수저 셰프 식당은 분위기가 다르다.
파인다이닝보다는 현장성·개성이 강하다.
1.계향각 – 신계숙
혜화동 중식, 방송 후 검색 급증
2.멘야미코 – 신동민
라멘 맛집, 대기 줄 상시 발생
3.옥동식 – 옥동식
돼지곰탕, 미슐랭 플레이트
4.무탄 – 윤진원
고급 중식, 예약 변동 잦음
5.까델루뽀 – 이재훈
서촌 이탈리안, 소규모 운영
6.동보성 – 담소롱
중식 노포 스타일, 회전 빠름
7. 래빗홀버거 – 황제
캐주얼하지만 체감 대기 길어짐
� 이 그룹의 특징
예약 방식이 제각각
전화·네이버·DM 혼합
정보 아는 사람이 유리
정리해보면 딱 네 가지다.
예약 오픈 날짜·시간을 정확히 알 것
4인보다 2~3인 테이블이 유리
실패해도 취소석 알림은 꼭 설정
흑수저 식당은 SNS 공지 확인 필수
이걸 모르고 도전하면
계속 “매진”만 보게 된다.
흑백요리사2 식당 예약은
운이 아니라 구조 싸움이다
지금 예약 현황을 알아보고 바로 연말, 연초에 갈 만한 곳을 골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