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전설!

착각에 빠진 동화 038

by 동화작가 김동석

숲의 전설!

그림 나오미 G

숲의 전설!

작은 울림에 꽃들이 흔들렸다.

고요한 적막감이 흘렀다.

그런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숲의 전설은 많은 것을 보여줬다.

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가슴으로

느끼고 받아들일 때 뼛속까지 파고 들었다.

머물고 싶은 숲은

나에게 사색의 힘을 주었다.

평화와 안식을 주었다.

말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숲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그림 나오미 G / 영은미술관 소장(경기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