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나오미 G 작가

0026

by 동화작가 김동석

다름!


그림 나오미 G(스테인리스)


다름!

나와 넌

아니

너와 난 다르다.

우선

색이 다르고

한 송이

세 송이

숫자가 다르다.

어쩌면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다수가 인정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렇다고

슬퍼하거나 괴로워할 필요는 더욱 없다.

다수가

항상 옳은 건 아니다.

다름을 말할 뿐이다.

가끔

다름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다수의 속성!

그런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진정한 평화가 온다는 걸 잊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