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 감정 일기 2

다른 사람에게 말한 적 없지만,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by 미스터 엄

감정 일기 질문 중, 아래 질문은 누구나 꼭 생각하고 적어봤으면 하는 추천 질문이다. 본인의 욕구와 결핍, 있는 그대로의 좋은 점과 변화하고 싶은 점에 대해 돌아보는 내용이다. 스스로 변화를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꼭 필요한 질문 아닐까 싶다.


Q. 다른 사람에게 말한 적 없지만,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 지금 이대로의 나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에요.


A.

[변화하고 싶은 모습]

■ 일과 관련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싶음

• 적당한 완벽주의는 좋지만, 지나칠 때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함

• 그래서 완벽주의는 살짝만 내려놓고, 힘을 빼고 살면 좋겠다는 이상적인 모습


■ 스스로에게 엄격한 모습을 내려놓고 싶음

• 외유내강형으로 스스로에게는 마인드와 생활 패턴 모두 혹독한 훈련일 정도로 밀어붙이는 성향

• 완벽히 통제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컨트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내려놓고 싶음

• 때로는 실수도 하고, 인간미도 보여주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


[그대로 좋은 모습]

■ 피드백-적용-개선을 반복하고, 스펀지에 물 흡수되듯이 흠뻑 빠지는 모습

• 옳다고 판단이 되면 행동하는 스타일

• 그리고 그 안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계속 개선해 나가는 내 모습

• 건강한 것에는 올인하여 깊이 있게 빠지고 경험하는 스타일


■ 자신을 잘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

• 늘 ‘메타인지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 모습

• 따뜻한 말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내 모습

• 현재 내 상태를 고집하기보다 더 나은 나로 변해가기 위해 변화에 열려있는 모습

• 나이가 들어갈수록 본인 성격·성향을 변화시키는 것을 닫아버리고, 남이 나에게 맞추길 바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렇지 않은 내 모습이 좋아


■ 내 주위 친구와 지인들도 품어줄 수 있는 모습

• 하루하루에 더 깊이를 더해주고, 따뜻함을 더해주는 그런 관계들이 더 소중해

•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가 나를 나답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

• 함께 나누면 더 따뜻하고, 내가 생각 못 했던 부분들까지 해결될 때가 많은 것 같아

• 주위 사람들도 나와 이야기를 나누면 생각이 정리되고, 새로워진다고 감사함을 표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