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나한테 삐쭉거리는 사람인데
아프다고 끙끙대니,
쌍화탕 사다주러 나왔다.
약사님께
쌍화탕 여러개 주세요
했더니 빵터지신다.
약국 30년만에 여러개 달라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아침부터 웃게 해줘서 고맙다고
어,, 왠지 나도 오늘 좋은일이 생길꺼 같다.
하,,, 근데,
쌍화탕에
얼음넣어서 주고 싶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아침경건회 포인트였다.
오늘은 이말을 되새기며
좋은 하루 시작,
2018. 10. 18
쌍화탕 사러 나갔다가 신나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