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오시마 사치요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노하우 , 문제 해결의 원칙에서 , 정작 중요한 부분은 문제의 본질을 잘 모르고서 해결책과 처방을 받아 실행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많다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오래지 않아 다시금 원점으로 회귀하거나 전 보다 사정이 더 나빠지게 되어 과정 자체가 돌이 킬 수 없는 경로로 들어서서 퇴보의 길로 접어드는 기업들도 무수히 많다.
소기업이나 개인이라면 그냥 간단한 의사 결정 하나로도 거의 모든 것을 빠른 시간 안에 바꿔 볼 수 있겠지만 조직이 커지고 의사 결정 수단들이 다변 화 된 팀제 , 혹은 그룹 조직 간에는 작은 키워드 하나만으로도 시간이 갈수록 문제는 산으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정확한 해결책이 나와 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현상 진단과 문제 도출이 필요 한데, 이러한 방법론적인 Tool 이 MECE , 프레임 워크 , 로직 트리와 3C , 그리고 마케팅의 기본 프레임 워크 인 4 P이다.
MECE로 돌아가자면 , 원어는 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이다 즉 풀어 보면 , 상호 간에 중복되지 않고, 전체로서 누락이 없다는 명제인데 , 대부분의 문제점 파악 과정에서 조사와 기타 방안을 연구하다 보면 , 중복과 누락이 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상호가 연결 고리가 빠진 경우도 많다.
일전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 요즘 코로나 19 상황이라 배달음식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이공계 엔지니어 2명이 떡볶이 공장을 차렸다. 일정 한 레시피와 정량의 국물 , 그리고 , 신선한 야채와 , 품질 좋은 쌀로 빚은 떡까지,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로 겪으면서 , 이제는 판매만 제대로 하면 되는데 몇달쩨 답보 상태이다. 그들이 사고해낸 방법은 마케팅의 모든 것을 동원해 보자라는 것이었다. 이를 MECE에 대입하여 보면 ,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부터, 전단지 광고, 유튜브, SNS , 지역 마케팅 , 기타 할인 행사는 족히 50개 이상의 체크 리스트 목록을 가지고서 하나하나 성공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을 찾아 나아갔고 동시에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 소통으로 그때그때 다른 소비자의 입맛에 맛게 , 몇 가지 품목은 기호를 달리하여 미세 조정을 해나갔던 것이다. 이제는 연봉을 한 달에 벌만큼 성공한 반열에 들어가지만 지금도 제품과 판매 유통 등에 대해서 늘 연구하고 있다.
다시 책 주제로 가자면, 이러한 그룹핑 작업을 하기 위해서 또한 필요한 것이 프레임 워크인데 좀 더 요율적인 일을 하기 위한 Tool이라고 보면 좋을 듯하다 크게
1) 요소 분해 - 어떤 일을 잘게 나누어 문제의 구조를 찾음 , ex ) 로직 트리 기법 등
2) 흐름 파악 - 일의 순서나 조립도를 보면서 문제점을 찾습니다.
3) 대비 /준비 - 추론할 수 있는 시장의 가설을 세워 , 제품 판매가 가능한 시장을 세분화함
각 개별 단계마다 선택이 필요한 경우 " 로직 트리"를 활용한다면 좀 더 구체화된 경로를 파악할 수 있고 의사 결정도 쉬워 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익을 창출한다라는 기본 명제라면 , 매출은 좋아야 하고 비용은 적어져야 합니다. 프레임 워크나 로직 트리를 사용해서 매출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과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을 MECE ( 중복되지 않고 총체적으로 누락 없이 상오 관련 지어 )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어느 정도 기본 답안은 나오는 것이고 여기에 실행 계획이 부가되면 완성 단계에 잇는 것이죠.
또한 시장분석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프레임 워크가 " 3 c 분석 "입니다. 즉 시장 ( Customer )와 자기 회사 ( Company )의 상관관계 및 경쟁우위 점 , 그리고 경쟁 상대( Competitor ) 와는 어떤 관계 설정이 가능한지를 나누어 분석하면 기본 전략 구도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 " 비즈니스 시스템 흐름"을 도입하여 각각의 단위 목표에 대한 절차적은 흐름 분석과 요소 분석이 어울 리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식당의 경우 잘되는 레스토랑의 프로세스 하나와 자신의 가게 흐름도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A 경우 ; 기본 홍보--> 고객의 선택 --> 방문 --> 식사 -- > 재방문의 사이클로 돌아간다면 각 단계별 어떤 식의 차이점이 존재하는 지를 파악 한다면 매출과 , 제품 , 그리고 입지와 고객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데 상당히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론은 기업을 운영하는 임원이나 ceo 가 아니더라도 개인 작가나 컨설턴트 , 그리고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을 할 때에도 경쟁 우위 분석은 꼭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1년은 약 12개월 48주와 2주 더해 50주 정도 됩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주 5일 근무라 2일은 주말 토요일 ,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지금의 한창 직장인인 여러분이 30대-40대 라면 주말 쉬고 싶고, 낚시나 골프 등 레저를 즐기고 싶지만 , 만약 자기 계발의 시간을 주당 주말 토요일 /일요일 각 4 시간씩 8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면 1년 만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400 시간에 달하고 , 좀 더 부지런히 6시간 토, 일 투자가 가능하다면 12시간씩 x 50주 = 600 여 시간입니다. 이간은 여러분이 대학 시절 학점 이수를 위해 피나게 노력했던 학기단 약 30-40학점의 투여된 시간과 맞먹은 기회이고 , 공부를 하던 프로그램 기능을 쌓던 약 2년마다 새로운 분야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본 기를 갖추게 됩니다...
이후 약 5년이 지나면 , 다른 사람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구도를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성공이란 것이 운과 사업도 따라야 하는 것이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은 자신의 분야에서 도사가 되는 요즘 언어로 " 일잘러 " 가 되어야 하는 까닭 압니다.
다시 맥킨지 시스템으로 돌아가 조직을 관찰하고 분석하기 위한 " 7S ' 가 있습니다. 이프레임 워크를 사용하여 우리 회사가 어떤 기업이고 어떤 방향으로 자리매김하는지 , 그리고 경쟁사와의 강점은 무엇인지를 찾아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크게 두 가지로 , [ 하드웨어]와 [ 소프트 웨어]로 나워 지는데
[하드]는
전력 ( Strategy ) , 조직 구조 ( Structure ) , 사내 시스템 ( System)
[소프트]는
조직 문화 ( Style ) , 조직의 강점 ( Skill ) , 인재 ( staff ) , 공통 가치관 ( Shared value )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맥킨지가 강조하는 마음가지 하나는 PMA라고 합니다. ( Positive mental Attitude ) ㅡ의역을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 자세라고 할까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들이 서로의 힘에 시너지를 주며 조직을 활성화한다고 고찰합니다.
조직이 커져 갈 때 , 구두로만 전달이 어려운 것도 한계 이기에 이글 주제에서 언급한 로직 트리 들을 잘 활용한다면 , 최소한의 기본적인 누락 오류나 , 방향 설정의 실패 등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물을 생각할 때나, 프레젠테이션 등 어떤 이슈를 전달 브리핑하고자 할 때에는 "피라미드 스트럭쳐 ' 가 유용한데 , 슬라이드 서두에 핵심 주제와 , 전달하고 싶은 내을을 축에 넣고 , 그 이유들을 1,2,3 등 번호를 매겨 풀어 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다가 한 번씩 Why so? ( 애 그런지 ) 혹은 So What ( 그래서)를 자문자답 하한 다면 , 들어주는 회의에서도 충분한 설득력과 공감대를 가지고서 일의 진행이 매끄럽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 개인적인 스케줄이던 , 작은 조직의 팀원이나 팀장, 파트 장 급이던 일의 우선순위와 무게가 각각 다르 다른 것을 인지 한다면 아래의 도표를 간략화해서 늘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 급하고 가벼운 일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면 부득이하게 나중에 정작 중요한 일에 사용할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될 것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포지셔닝 매트 릭스입니다. 머릿속으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이지만 정작 1년 의 시간 속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 시간을 늘려 2년 , 3년 5년을 돌아본다면 그간 가장 중요한 일에 자신이 집중했었는지는 확연히 알 수 있고 ,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있어 더욱 유용한 가치를 지니게 되지 안 않을까요 , 늘 시간이라는 것은 현제 시점에서는 잘 모르나 지나고 나면 빠르게 지나왔다는 것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문언가릐 의미 있는 결과를 무의식적으로라도 챙겨 놓으려는 사람을 아래의 매트릭스를 꼭 마음에 새기며 한주 한주를 시작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나고 나면 후회가 없죠 Written by E HAN
P.S ; 내일 한주가 시작되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ㅡ, 긴급하면서도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요??
포지셔닝 매트릭스
긴급하지 않은 일 긴급한 일
중요 중장기 목표 설정 시 필요 오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요하지 않을 일 시간 날 때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