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오히려 끝나지 않음

by 날새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오히려 끝나지 않고 재시작이 되는 일은 생각보다 간간히 일어난다.

특히 내면적 성장은 충분함이 없구나, 하는 걸 다시금 느낀다.

세상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 관계에 대한 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어도 또 성장할 구석이 남았구나, 싶었다.


내려놓음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내려놓으려고 하는 것 조차 굳이 애쓸 필요가 없는 것임을,

때가 되면 내려놓아 질것이고, 지금은 그냥 존재함을 안고 살아가는 것임을 느꼈다.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조금 더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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