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by 지로 Giro

나는
더 이상
누구의 기대에 맞추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미 어렵다.

사람마다 다르다.
기준도, 무게도.

그가 택한 길은
그가 짊어진다.
나는
그의 결과에
엮이지 않는다.

잡을 수 없는 것은
흘려보낸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천천히
끝까지
붙든다.

수, 목, 금,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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