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구멍
네가 처음 나에게 다가올 때는 새하얗다고 가지고 싶었어
하지만 손때 묻을까 봐 한 발짝 뒤로 물러났어
예쁘게 옷 입듯 번쩍거리는 포장지에 둘러싸인 너
사각 모양을 한 너의 실체는 사방으로 닫혀 있었지
함부로 손대기가 두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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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브런치에서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렘도 있습니다. 음악을 무척 좋아합니다.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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