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책이 오늘 나왔습니다.
그동안 냈던 두 책과는 다르게 [학부모님]들을 위한 책이 아닌 [교사] 대상 도서입니다.
여름에 찍었던 원격 연수의 내용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공저로 나온 책이라는 점도 앞의 두 책과 차이가 있어요.
보통 공저를 하는 경우 어려운 점들이 많이 생긴다고 이야기 들었었는데 오히려 함께 했기 때문에 더욱 의지되고 더
욱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무더운 여름에 방학 동안 종일 앉아 공부하고 적었던 내용들이 새 학년을 앞두고 나왔네요.
아직 실물 책을 받아 보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쁩니다.
지난 한 해 뿌려두었던 씨앗들이 이제 모두 결과를 맺는 것 같아요.
요즘은 올 한 해, 아이들과 어떤 씨앗을 뿌리게 될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계속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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