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곳에 대한
약간의 긴장과 기대 사이에 벅참은
모험가의 가슴을 뛰게 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으며
입으로 맛보고
온몸으로 느끼며
경험되는 새로움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커다란 공명으로
기억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시간이 흐른 뒤
외부의 자극은
꿈틀거리던 기억과
마찰을 일으키며
경험이라는
불씨를 튀긴다.
훗날 불씨는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인생의 연륜을 밝히 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