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련 자격증 국내부터 국제까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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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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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체육관련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국내, 국제를 가리지 않고
알아봤던 윤O성입니다
저는 운동부 쪽에서 쭉 몸을
움직이는 생활을 하다가
프로를 노리고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자잘한 부상도 계속 쌓이고
성적도 부진하게 나오던 것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둔 뒤에
다른 직업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때문에 진학도 포기하고
다른 계열을 생각해본 적도 없어서
그냥 하던 체육쪽으로 어떻게든
새로운 걸 구해보자 생각했죠
스포츠 코치를 한다던가 아니면
운동 트레이너를 해본다던가
그런 생각으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다행히 근처 헬스장에서
알바 식으로 일을 구할 수 있었는데
관장님이 얘기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이 쪽에서 계속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먼저 거기에 맞는 자격증이라던지
스펙을 갖춰야 취업이 될 거라고요
그 때부터 어떤 종류가 있는지
이것 저것 살펴보기 시작했죠
체육관련 자격증은 그 종류가
종목별로 상당히 많았는데요
국내에서 알아주는 라이센스는
흔히 생활스포츠지도사라던지
전문스포츠지도사, 혹은
건강운동관리사 등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국제 협회들도 점차
한국에 지부를 두게 되면서
나름 이름이 있는 글로벌 라이센스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더라고요
NSCA라는 미국체력관리학회의
CSCS 선수체력관리사도 있구요
미국스포츠의학회 NASM 주관
PES, CES 자격도 있었어요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관련 전공으로 학위가 있어야
응시할 수 있겠더라고요
고졸이었던 저는 먼저 학력을
개선하는게 좋아보였어요
어차피 저는 전체적으로 스펙을
올려야 할 필요가 있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진행했나
체육인 커뮤니티를 뒤져보면서
후기라던지 정보글 같은걸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학력 개선이 가능한 제도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점을 얻어
학사학위까지 딸 수 있는
학점은행제 이야기가 제일 많아서
제대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문 학습 멘토님을 통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학은제는 학력과 경력에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학위가 없어서, 혹은 자격이 안 돼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이런 학업적인 공백을 일 하면서도
메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대학 수준 강의를 제공해서
학위까지 나오도록 하는
교육부 주관 원격 대학이었죠
여기에 체육학사 과정이 있어서
저도 4년제 학사학위를 딴 다음
체육관련 자격증을 국내든 국제든
가리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학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졸인
저는 140점을 모아야 했는데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으로
이수 구분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이건 멘토님께서 알아서 구분에 맞게
과목을 분류해주신다고 해서
저는 원하는 수업을 고르거나
추천대로 진행하면 되었죠
강의 하나를 끝내게 되면
3점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1년에 42점으로 인강을 들을 때
제한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총 3년 반 정도가 걸리는
다소 긴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멘토쌤께서 제가 원한다면
기간을 줄일 수도 있다는 거에요
저는 지속적으로 관장님과 함께
대회도 나가고 라이센스도 따면서
스펙업을 노려야 했기에 이 준비는
빨리 끝날수록 좋았죠
그래서 바로 단축 플랜을 통해
시간을 앞당겨보기로 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학년을 따지지 않고
오직 이수 학점만 보기 때문에
제도 내에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학점 대체 수단을 활용하게 되면
일종의 추가점 개념으로 목표를
일찍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온라인 수업
♠ 전적대 내역
♠ 라이센스 취득
♠ 독학사 합격
여기서 제가 주로 사용할 건
역시 라이센스를 따는건데요
전공 2개에 무관 1개로
총 3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개를 모두 도전하기로 했죠
이러면 총 54점을 대체받은 다음
나머지 86점만 인강을 들으면
2년만에 학사를 딸 수 있었죠
체육관련 자격증들은 준비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기 때문에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저는 시작하는 시기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원래 86점은 연간 42점 제한에
딱 2점이 모자라서 걸렸는데
저는 2학기에 시작하게 되면
해가 바뀌면 제한이 초기화 되는
점을 이용해서 4학기 동안
총 90점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지니까
망설임 없이 바로 시작했죠
저는 유관 전공으로 희망했는데요
학위까지 다 딸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들이 열려있길래
직접 과목 선택이 가능했어요
멘토 추천으로 진행해도 됐지만
이렇게 제가 직접 고르게 되면
겹치는 거라든지 필수 과목
이런 세세한 디테일들은
멘토님께서 다 체크해 주셨기에
훨씬 자율적인 플랜이 나왔죠
개강하고 나서 주의점으로는
과락이 발생하면 대학과 같이
재수강을 해야만 지정된 학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었던 건데요
사실 멘토님이 설명해주시는 대로
출석만 제대로 챙겨주셔도
거의 낙제받을 일은 없답니다
도움을 많이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녹화 강의로 제공되기에
훈련은 훈련대로 계속 하면서
헬스장 업무까지 병행해도
자투리 시간에 틀어두면 됐기에
큰 문제 없이 가져갈 수 있어서
학점 대체용 라이센스에 집중했어요
체육관련 자격증은 스펙이 되면서
동시에 점수로 가져갈 수도 있으니
의욕이 좀 많이 생기더라고요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예정했던대로 2년만에
학점은행제 체육학사까지 따면서
목표로 했던 것들을 상당 수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