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 평생교육원으로 학위 따서 관련 자격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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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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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체육학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학위를 취득한 덕분에 관련된
고급 자격증까지 이어간 강O호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작은 헬스장 하나를
운영하고 계신 운동 마니아이신데요
자연스럽게 저도 함께 몸을 쓰면서
같은 진로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처럼 동네에서
소박하게 할 생각이 없었고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선수 전담 코치를 한다던지
커리어를 쌓아서 대형 매장에서
근무하고 나중에 성장하면
저만의 시설을 갖게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게 됐죠
하지만 학생 때는 그런 것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탓에
진학을 하기 보단 운동과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졸업하자마자 아버지와
함께 운영을 도우면서 지냈구요
그런데 동업하시던 트레이너 한 분이
저한테 조언을 해주시더라고요
요새 트레이너는 스펙이 전부라
수준 높은 자격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학위는 있어야 할거라고
미리 준비하라고 하셨죠
그래서 실제로 이것저것 알아보니
업계에서 알아주는 것들은 전부
어느정도 학력이 받쳐줘야만
응시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위기감을 느끼고
학위를 딸 방법을 알아봤죠
대학을 지금 와서 다시 가려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니
어떻게 다른 길이 없을까
검색을 많이 했거든요
그랬더니 요새는 원격 기관으로
학위 따기가 쉽다는 겁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국립 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도 있었구요
사이버대도 많이 생긴 덕에
교육받을 곳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기간이었습니다
제가 20대 중반이 넘었는데
처음부터 다니기 위해서는
4년을 고스란히 바쳐야 했어요
이 시간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물론 학위를 따려면 필요하다지만
짧게 마칠 수도 있다는 말을
글에서 한두번씩 봤거든요
그러다가 찾게된게 바로
체육학 평생교육원이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거였는데
이러면 2년 안에도 끝난다네요
절반으로 줄어드는 정도라면
감당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관련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실
멘토님께 연락을 드리게 되었죠
학점은행제는 학교 외에도 교육부가
인가한 기관을 통해서
누구나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도
비교적 편하게 학위를 취득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진출을 하거나
자격 취득 요건을 맞추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려고 만든
일종의 인터넷 대학이었습니다
체육학 평생교육원은 이 제도 내에서
체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관련 과목들의 수업을 제공하고
저는 그걸 이수함으로써
학점을 얻어 목표치에 도달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죠
학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140점을 구축해야 된다고 하는데
이 과정은 인강으로 진행했을 때
3년 반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다른 대학 다니는 것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른 방법을 통해
기간을 줄일 수가 있었죠
학년제로 운영되기에 정해진 기간을
반드시 다녀야하는 타 기관에 비해서
학점은행제는 목표 점수만 획득하면
과정을 종료할 수 있었는데요
이걸 이용하면 좀 더 짧은 시간 안에
학사를 만들 수 있는거였죠
학은제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수단은 이렇게 여러 가지입니다
♣ 온라인 수업
♣ 전적대 내역
♣ 독학사 합격
♣ 자격증 취득
저는 이 제도를 이용하는 목적이
응시에 학력이 필요한 자격증까지
모두 도전하기 위해서 이걸로
학사를 만들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일부 자격증은 학은제에서
학점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기왕 준비하는 김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먼저 스포츠경영관리사라는
20점 전공 라이센스를 따고
경제 신문사 주관 국가 공인
테스트로 17점을 확보한 뒤
전문학사를 먼저 취득하게 되면
건강운동관리사 응시 조건이 갖춰져요
이걸 합격하고 그대로 학위를 연계해
체육학사까지 이어가게 되면
건운사 16점까지 챙기게 되니까
총 53점을 대체하게 되죠
체육학 평생교육원에서 나머지
87점을 인강으로 들을 수 있으니
제한에 걸리지 않고 딱 2년으로
끝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전문가가 이렇게 체계적으로
플랜을 작성해 보여주니까
해야될 것도 명확하고
의지가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바로 등록까지 이어갔구요
과목 선정은 멘토님께 맡겼습니다
개강 후에 수업을 들어보니까
확실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내용이 까다로운 부분은 있어도
출석 자체는 편하게 했죠
성적이 중요한 건 아니었기에
최소한의 노력만 들였습니다
출석이 미달이면 자연스럽게
과락 처리가 되어버리니까
이건 좀 신경을 써줬는데요
어차피 완전 녹화 강의인데다
매주 올라오면 해당 날짜 기준으로
2주 안에만 다 들으면 되었기에
그냥 시간 날 때 짬짬히 들으면
무난하게 다 들을 수 있었죠
과제, 시험 등 평가 요소는
제가 훈련도 하고 운영도 돕고
바쁜 점을 멘토님이 알고 계셔서
많이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참고 자료나 응시 방법부터
꿀팁들까지 다 전해주신 덕에
이건 낙제 되지 않도록
잘 관리받을 수 있었죠
덕분에 저는 제1목표로 삼았던
자격증들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체육학 평생교육원은 이용하면서
멘토와 함께 하게 될 경우에는
부담이 확실히 많이 줄어드니까
다른걸 병행하기가 쉽더라고요
덕분에 학점 대체까지 목표로 한
자격증과 공인 테스트까지 무사히
합격하고 전문학사도 찍었구요
중간에 건운사까지 합격했습니다
이렇게 2년에 걸쳐서 단계별로
목표를 달성하니까 성취감이 좋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