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현실, 차별 정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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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쌤

안녕하세요

요즘 수능이 끝나고나서 많은 학생분들이

재수를 할지 아니면 취업할지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학습멘토, 여러분들의 길잡이인

저에게도 평소와 다르게 연말이되면

많은 컨텍이 오곤 합니다

학생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부분 학점은행제를 시작할지 말지

망설이는 이유중 하나는 이게 정말

취득했을 때 취업이나 편입, 대학원을갈 때

문제가 있냐는 것인데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실제 사례 몇가지를

들어드리며 정말로 학점은행제 현실,

차별이 없는 제도일지 알아볼거에요

하지만 제도에 대해서 알고있어야

여러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잘 찾으실 거라고 생각하고

학은제란 무엇인가

이것부터 설명해드릴게요

학점은행제 차별에 대해서 알기전에

먼저 제도에 대해서 알아봐야하는데

법적으로 일반 대학교는 고등교육법에

의해서 학년제로 진행이되어

각 학년을 수료해서 졸업장을 따는 식으로

커리큘럼이 만들어져있죠

하지만 학은제의 경우에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가평생교육제도인

평생교육법에 의해서 필요한 점수를

얻게 되면 학위증을 받는데요

대학교 위에 교육부가 있듯이 학력으로

인정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우리는

학점은행제 현실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사실상 성적으로 들어가게되는 편입의

경우에는 학은제든 대학이든 전문대든

전혀 상관이 없이 그저 편입시험을

잘 본 사람들이 입학하고

실기나, 성적이 좋을수록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며

자격증 취득이나 국가시험도 마찬가지로

학벌과 상관없이 응시조건만 갖춰진다면

누구든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거죠

이 부분은 여러분들도 아마 잘 아시고

이해하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학벌의

평가가 들어가는 직장이나 대학원에서도

정말 쓸모가 있느냐라는 것이죠

대학은 보통 네임드를 갖기 위해서 가는데

보통 직장에서 명문대, 흔히 말하는 좋은

4년제를 나온 학생분들을 우대하는 이유는

그만큼 높은 성적을 맞아야만 갈 수 있는

학교를 들어갔으니 그만큼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고 집중력과 재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원도 마찬가지이죠

담당교수님께서 어떻게 보면

제자를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더

가능성 있고 이해력이 빠른

학생을 후계로 두려고 할테니까요

그래서 학점은행제 현실을 살펴보면

취업이나 대학원을 진학할시

면접단계에서 일반 4년제 대학을

나온 학생들에 비해서 조금은 차별을

경험할 수 있을거란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 제도를

이용하지말자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학은제를 이용해서 보다 나은 스펙을

만들어 좋은 회사로 이직하신 사례가 있고

교육대학원 진학을 통해 평소 자신의 꿈을

완성하신 분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 두분의 사례를 통해서 학점은행제 차별,

하지만 극복할 수 있다를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직을 위한 최저학력을 위해서

단기간 학위취득이 가능한 학점제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저에게 학점은행제는 제 인생을 바꿔준

그런 제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들은 그거 온라인으로 따는거

누구나 다 따는거고 방통대나 사이버대보다

훨씬 이름도 구진걸 왜 하냐고 물어봤던

회사 동기들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제 나이가 40이 넘어가다보니까

일반 대학은 꿈도 못 꾸고 4년이나 걸리는

방통대나 사이버대를 가기에는

제 인생이 너무나도 아까웠어요

그렇지만 학점제의 경우에는 대학과 달리

커리큘럼이 빠르게 돌아가다보니까

기간단축을 할 수 있더라고요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는 기회가

늘 있는것도 아니고 제 나이쯤 되면

기회를 한 번 놓치면 영원히 다시

겪지 못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최단기간으로 2년제

학력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한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저에게 했는데

거기 인사담당 부장이 최저학력기준이

미달되면 팀장급 이상으로 채용이어렵다고

회사기준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도 경력이 많았던 절

스카웃 하고 싶었는지

회사에서 지원을 해줄테니 방법을 한 번

찾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을 뒤지다보니까 기간단축을 통해

2년제를 1년 만에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에게 연락드려서

바로 과정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1년 더 빨리 이직에 성공해

제 연봉을 1년 더 많이 벌 수 있었어요

만약 주변 지인들 말대로 그냥 사이버대나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보길 포기했다면

저는 4년동안 시간을 낭비했을테고

뭐 방통대나 사이버대나 학은제나

솔직히 인서울 4년제 네임드 학교 아니면

비슷한건 매한가지란 말이죠

게다가 제 나이정도 되면 더더욱이요

오히려 저에게는 기간단축이 가능했던

학점제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학은제의 경우에는 학벌로서의

가치는 크게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의 단축’의 이점이 있죠

취업을 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스펙업을 해야하는데

산업기사 자격시험, 국가라이센스 시험,

편입조건, 그리고 그 외에 모든 것들

전부다 시간이 생명인 시간입니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사회에 나온 이상

나이가 경쟁력이 되기때문이죠

그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제도인 학은제

아직도 학점은행제 현실 때문에

학점은행제 차별 때문에

선택하지 않아야 할까요?

단지 제도를 어떻게 이용하고

왜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상까지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누가 그 길을 가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기 마련이죠

대학원을 진학하시기위해 학은제를 했던

33살의 김O주 님의 후기는 다음 시간에

이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분의 리얼한 후기를 담은

학점은행제 차별 논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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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