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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졸 아동학사를 2년만에 완성해서
대학원까지 진학한 김O영입니다~
요새 유보통합도 있고
아이들 교육시키려면 학력이
그만큼 받쳐줘야겠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많이들 학위
준비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제 성공 경험도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알바를 시작했어요
형편이 그다지 좋지가 않았거든요
근데 알바 생활을 몇 년
해오다가 취업을 하려니까
준비된 게 없으니 떨어지기만 반복ㅠ
그래서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좀 진지하게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친가 외가 다 포함해서
사촌들 중에서는 저희 자매가
가장 연장자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명절뿐 아니라
모임이 있으면 대부분 저나 언니가
동생들 다 돌보곤 했었는데
언니는 많이 힘들어했지만
저는 그걸 되게 재밌어 했거든요
이쪽 일도 해볼 수 있겠다 싶던!
그래서 보육쪽 진로를 알아봤더니
관련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유치원 정교사를 따는게 좋아보였죠
고졸인 저도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주신다는 멘토님 보고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진로를 결정하며 설정했던
가장 큰 목표는 사실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었어요
정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은
3가지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었어요
- 전문대 이상 관련학과졸
- 방통대 유아교육학과졸
- 유아교육대학원 진학
대학을 직접 다니는 옵션은
학비나 기간 문제로
고려할 수가 없었죠
방통대나 교직이수 과정은
학비 부담이 덜해도
평점 관리가 까다로웠어요
멘토님께서 오히려 저한테
대학원 진학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게 더 힘든게 아닌가 했죠
진학하기 위해서는
4년제 학위가 필요했으니
엥? 제일 힘든건데? 싶더라고요
대학 다니는 방법이
4년 너무 길고 학비도 비싸서
알바하면서 할 수가 없었던건데ㅠ
그런데 멘토님이 설명해주신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였어요
이거면 고졸 아동학사도 된다셨죠
학은제는 모든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직장 다니면서도 할 수 있었죠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학위 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서
난이도도 어렵지 않았어요
학비 문제도 고려했는데
일반 4년제보다 훨씬 싸더라고요
이 정도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남은 문제는 4년이라는 기간...
근데 이것도 방법이 있었어요
기간 단축까지 된다는 말씀!
학은제는 대학처럼 4년 꽉꽉
채워서 다니는 방식이 아니라
점수만 채우면 되는 식이었어요~
고졸 아동학사를 목표로 한 저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점 해서
학점 140점을 채우면 되었죠
그런데 이 학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수업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온라인 수업하고 병행하면서
학점을 추가로 취득하고
그걸 통해 기간을 줄일 수 있었죠
저는 석사까지 목표로 잡았으니
최대한 학사는 빨리 따고 싶었어요
기간 단축을 최대한 해달라고 했죠
멘토님이 짜주신 플랜을 보니
2년만에 학위를 받고서
진학 조건도 채울 수 있었던!
어떡하면 절반이나 줄일 수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을 받았어요
이거면 진짜 되겠구나 싶었죠
학은제가 인정해주는
학점 취득 방식은 크게
4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 전적대학 이력
- 자격증 취득
- 독학사 시험 합격
- 온라인 강의 수강
이 중에서 온라인 강의는
1년에 42점까지만 받을 수 있어요
연간 이수 제한이 있다네요
저는 기간을 많이 줄일거라서
병행해야 할 것도 많았죠
그래도 그만큼 빨라지니까 의욕 팍팍!
140점을 맞추기 위해서
먼저 2년간 온라인 강의로
84점은 확보하기로 했구요
여기에 자격증과 독학사를
같이 병행하기로 했는데요
멘토님이 짚어주신 놀라운 사실!
제가 예전에 컴활 1급 자격증을
담임 선생님 추천으로
따놓은 적이 있었어요
이게 무려 학점 14점짜리~
그래서 저는 자격증 빼고
독학사만 추가하기로 했죠
독학사는 4단계로 구성됐는데
각 단계의 과목 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학위를 취득했어요
그런데 이 시험들을 합격하면
한 과목마다 학점으로 인정이 돼서
이걸로 나머지 점수 채우기로 결정!
그래서 최종 플랜은
온라인 강의 84점, 자격증 14점
독학사로 45점, 총 143점 마무리였죠
이렇게해서 2년만에
고졸 아동학사를 따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기 시작하니까 멘토님이
알림 보내주셔서
잊지 않고 시작할 수 있었죠
온라인 강의실에 과목마다
정해진 요일에 영상이 올라와요
그걸 다 들으면 출석 인정!
출석도 바로 그 날 안해도
2주 안에만 듣기 완료하면
출석으로 처리되니까 편리했어요
언니 대학 교재 보면서
솔직히 걱정을 좀 했는데
난이도도 할만하더라고요
중간에 과제가 한 번 나오는데
멘토님이 참고 자료도 주시고
팁도 툭툭 주셔서 깔끔하게 패스~
그리고 대망의 시험을 마주하다...
8주에 중간고사, 15주에 기말고사
이렇게 두 번 시험을 봐요
근데 이것도 미리 공부 방향성이나
꿀팁들을 많이 남겨주셔서
의외로 성적이 괜찮았어요!
학기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독학사 공부에 집중했어요
솔직히 이건 좀 까다로웠죠
1단계 5과목, 2단계 5과목
총 10개 과목을 합격해야해서
이쪽이 공부할 게 더 많았어요
그런데 목표가 생기니까
저도 공부라는 걸 하게 되더라고요
진작에 좀 할 걸 후회도 했죠
한 번에는 못 끝낼 줄 알았는데
걱정이 웬 말이냐! 보란 듯이
한 번에 전부 패스~!
고졸 아동학사를 만들기 위한
2년의 도전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어요
그 후로 대학원 진학까지
면접이나 평점 관리 등등
이런 저런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알바로 모아둔 학비로
석사 과정 열심히 공부중이죠
언니도 깜짝 놀라더라고요
살면서 도전이라는 걸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이 정말 큰 경험이었네요
고졸 아동학사까지 도전 혼자서는
어림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아마 계속 알바를 하고 있었겠죠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다
전문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셨거든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도
멘토님께 감사하는 마음 때문에
열심히 타이핑 하고 있답니다~
물론 이것뿐만은 아니에요
케어 받으면서 도전하는 귀한 기회
여러분이 놓치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저는 지금 대학원 생활이
조금 힘에 부치지만 재밌어요
사람들도 너무 좋고요
망설일 시간에 시작하세요
빠를수록 좋으니까요
여러분의 꿈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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