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학점인정 신청 학점은행제로 하면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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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CPA 학점인정 신청 학점은행제로
간단하게 조건 갖출 수 있었던
20대 회계사 준비생 정O형입니다
저는 상경계를 나오긴 했는데
막상 이게 취업으로 연결되기에는
어려운 순수 학문 경제과라서
아무래도 학과를 살려서 진로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연관되어 있는 직무를 보고
새로 일자를 한 번 찾아봤죠
그러다가 전문직 하면 거의 최고
수준인 공인회계사를 봤거든요
와... 월급 상승폭이 무슨 ㅋㅋ
대기업도 한 수 접고 가더라고요
차라리 이걸 한 번 도전해본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금융감독원에 들어가서
시험 볼 수 있나 따져 봤더니
어라... 대학에서 특정 과목들을
이수한 뒤 인정 신청을 받아야
응시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미 졸업했는데 어쩌나 싶어서
다른 방법을 한 번 찾아봤는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강의 들으면
문제없이 조건 채울 수 있다길래
저도 이번에 이걸 활용해서
시험 참여할 수 있었거든요
안 그래도 공부할 거 많아서
계획 짜기 빡빡했던 상황인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패스해버리니까
시간 이득을 엄청 많이 봤어요
오늘 제가 이 이야기 해드릴테니
마지막까지 잘 읽어주세요~
1. CPA 응시자격
CPA 학점인정 신청은 금감원에서
지정한 4개 분야의 수업을 듣고
그걸 확인받아야 하는데요
회계&세무 12 / 경영 6
경제 3 / IT 3점으로
총 24학점 이상 소지해야 하고
공인 어학 성적이 일정 수치 이상
확보되어야 하더라고요
저는 경제 계열 학과 출신이라서
경제 3점이야 당연히 채워졌지만
나머지는 아예 해당 과목이
없다는걸 금감원 인정 과목
리스트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토익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에서
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졸업을 이미 해버린 제 입장에서는
마땅하게 존재하지가 않았는데요
자격증 카페같은 곳을 둘러보니
학은제라는 제도를 활용해서
저처럼 대학을 졸업한 경우나
또는 아예 학력이 없는 경우에도
인강으로 이수 처리를 받은 뒤
수험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이 제도를 활용해서
목표를 달성하기로 다짐했고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계속 서칭을 하기 시작했죠
2. 학점은행제
먼저 이 제도는 교육부 주관으로
대학 수준의 수업을 똑같이
동등한 수준의 교수진과 함께
협업을 통해 녹화 강의로 제작해서
퀄리티 면에서 일반대에서 듣는
수업과 차이가 없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고요
이걸 통해 수업을 잘 끝마치면
정식 학점으로 인정을 해주더라고요
CPA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요구되는 분야의 수업을 듣고
24점 중 부족한 점수들을
여기서 챙기는 방식이었어요
당연히 교육부 정식 사업인 만큼
금감원에서도 OK해주더라고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니까
공부 시간 뺏길 일도 거의 없고
학비도 등록금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수준이라서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길래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방법에 대해 조사해봤어요
과목별로 학습자가 분류할 것 없이
담당해주는 전문가가 있다고 해서
저를 맡아줄 분을 먼저 찾기로
하고 회계사 영역에서도
평가가 좋은 분께 연락을 드렸어요
3. 학점인정
CPA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때
어떤 과목이 어느 분야로
인정되는지를 파악해야 했는데
학은제에는 교육원이 워낙 많고
또 취급하는 수업들이 다 달라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학습자들이
이걸 파악하기가 어려운 데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도와주는
학습 멘토라는 분들이 계셨죠
이 분을 통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한 학기가 4개월 정도 걸린데요
제가 챙겨야하는 점수는 다해서
21점, 7과목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제도는 모든 강의에 배점된
학점이 3점으로 통일이랍니다
완강을 해서 수료 판정을 받으면
그걸 주관기관인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행정 신청 기간에 내역을 올려서
정식 점수로 인정을 받는 식이래요
이게 대학하고 똑같은 판정이라
금융감독원에서도 OK해주는거구요
설명을 들을수록 가장 빠르고
편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상의 끝에 가장 이른 개강반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4. 진행과정
수강 신청은 헷갈릴 일 없게
멘토님이 알아서 선정해주셨어요
덕분에 바로 학기 시작한 다음
인강 들어갈 수 있었네요
어차피 CPA 학점인정 신청을 위해
과목을 수료하기만 하면 되는거라
학은제 성적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런 만큼 저는 이 온라인 강의는
수료를 받는데에만 집중하고
제일 중요한 공인회계사 시험과
토익 점수 받는데에 집중했답니다
어차피 출석이 녹화 강의를
재생하는게 전부였기 때문에
시공간적 제약도 거의 없어서
쉽게 챙겨줄 수 있었어요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 등
참여형 평가 요소들의 경우
멘토님이 학습 지원을 해주셔서
보다 편하게 넘기는 게 가능했기에
최대한 계획적으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게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딱 4개월 한 학기만 들었더니
목적 달성할 수 있었던 동시에
기출문제도 상당량 풀어보면서
대비까지 해낼 수 있었죠
5. 멘토링
모든 과정이 끝난 다음에는
위에서 말씀드렸듯 중앙기관에
시기 맞춰 행정 신청 넣어야 해요
당연히 이 마무리까지 쌤이 도와주셔서
막힘없이 끝내버릴 수 있었답니다
공인회계사는 항상 연초 2월경에 1차,
6월에서 7월쯤 2차를 보는데요
초시합격을 하면 너무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좀 무리였나봐요
1차에 해당하는 5과목 중에
하나를 60점 못 넘기는 바람에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어요
그래도 남은 하나랑 2차 시험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중이라
다음에는 무조건 붙겠다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답니다
CPA 학점인정 신청 학은제로
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끝나거든요
혹시 대학 안 나오셨거나 중퇴,
혹은 이미 졸업하신 분들 중에
공인회계사 도전해보시려는 분은
이렇게 시도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부할 시간도 아낄수 있으니
효율이 꽤 좋은 편이에요
그럼 저는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