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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달의직원 Nov 13. 2024

방통대 청소년교육과, 고졸도 3학년으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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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방통대 청소년교육과를 쉽고

빠르게 3학년으로 입학한

20대 정O남입니다!  

 

지금 시대에 아이들은 학교가

전부인 건 아니지 않습니까

다양한 지도 방식이 필요하죠

 

그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자격증 입지도 올라갔고

직업에도 관심 갖는 분 많아요

 

크게 계획을 가졌던 건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하고 천천히

아르바이트부터 구했는데요

 

제대로 된 일자리가 아니니까

좀 불안을 품고 있었거든요

부모님도 한 소리씩 하셨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그때부터 진로를 탐색해봤죠

문득 생각나는게 하나 있었죠

 

저는 성인 되자마자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을 맡았거든요

그게 너무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이쪽을 생업으로 삼아도 내가

즐겁게 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관련 학과로

청교과가 개설되어 있더라고요

원격으로 들을 수도 있었죠

 

이 과정을 통해서 자격증인

청지사, 청상사 등으로 전문성을

인정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이

저한테는 좀 부담이 되었죠

늦는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렇게 알아보던 와중에

고학년으로 빠르게 편입해서

조기 졸업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게 바로 저를 도와주셨던

학습 멘토님이셨죠  



비전을 가지지 않았던 제가

처음으로 뭔가 배워보고 싶어서

계획을 세워본 게 처음이었는데

 

저는 이미 독립까지 해버려서

알바를 해두지 않으면 당장

생활에 지장이 오는 수준이었죠

 

모아둔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반 대학을 진학하면 부모님께

손을 벌려야 할 게 뻔했습니다

 

그런데 직종에 대해서 알수록

더더욱 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포기할 수가 없는거에요

 

남들보다 늦은 것 같아서 더욱

빨리 취업하고 싶다는 마음도

계속 한 구석에서 맴돌았죠

 

그런데 상담을 쭉 받아보니까

기간도 4년 다 다닐 필요 없이

자격증도 준비할 수 있답니다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써서

방통대 청소년교육과로 중간에

입학하는 방법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기간도 줄어들면서

학비 부담도 덜 수 있고 무엇보다

빠른 구직이 가능하더라고요  



학은제는 교육부에서 관리하는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 누구나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이렇게 듣고 나면 점수를 받았는데

이걸 모아서 학력을 개선시키거나

자격증 요구 조건을 채우기도 했죠

 

직장 생활 하고 자영업 하고 있는

사회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어차피 방송통신대도 시험처럼

일부만 대면으로 진행하지

나머지는 다 원격이라더라고요

 

먼저 여기서 온라인 방식에

익숙해 지고 나면 편입 후에도

무난하게 수료할 수 있겠다 싶었죠

 

거기다가 학년 개념이 없고

학점만 모으면 종료할 수 있어서

학습 기간이 짧았습니다

 

한 과목에 3점 인정 받았는데요

방통대 청소년교육과로 들어가려면

3학년 편입에 63점이 필요했어요

 

원래는 3학기가 걸리는데 이유가

1년에 42점 제한이 있는 탓이었어요

그게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기간을 줄여

1년 안에 끝낼 수도 있다네요

저한테는 희소식이었죠

 

이 제도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대부분 이렇게 단축을 해서

효율적으로 목표를 이룬다고 해요  

  


고학년으로 입학한다고 해도

최소한 2년은 추가로 들여야만

최종 졸업이 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이 단계에서 시간을 최대한

아끼고 싶었습니다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니 멘토님께서 8개월 안에

준비는 다 끝내보자고 하셔서

설명에 집중했습니다

 

학은제에는 강의 말고도

여러 가지 추가점 수단이 있어서

그걸 병행할 수가 있다네요  

    

- 전적대학 가져오기

- 독학사 합격하기

- 자격증 취득하기

- 인터넷 강좌 듣기

      

이것들 중에서 제가 추천받은건

18점짜리 경영 테스트였는데요

한두달 정도면 충분히 딴다더라고요

 

그러면 45점이 남는데 저는

여름반이라 이번 학기 24점 듣고

이듬해에 21점을 또 들을 수 있었죠

 

연도가 바뀌면 이수 제한이

초기화 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타이밍이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제가 조금만 노력을 더하게 되면

1년으로 끝내버릴 수 있으니까

이 정도는 기꺼이 투자할 수 있죠

 

이러면 방통대 청소년교육과

바로 원서를 넣을 수가 있었기 때문에

시기도 딱 맞아 떨어지게 되었어요  

   


딱 결정까지는 정말 어려웠어요

오랫동안 고민도 하고 중간에 또

상담도 다시 받아보고 했죠

 

그런데 막상 시작하면 별 거 없어요

사실 출석 부분이 정말 쉬웠는데

그냥 틀어두기만 하면 끝이에요

 

마치 수험생 때 인강 듣듯이

매주 올라오는 영상 재생만 하면

자동으로 출석 처리 되더라고요

 

물론 중간에 에러 날 수도 있으니

잘 처리 되었는지 확인은 해야죠

저도 한 번 오류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2주 안에만 들으면 되니까

바로 다시 시청하니까 해결되고

출결 관리 잘 가져갔어요

 

문제는 이것도 대학 커리큘럼이니

과제나 시험같은 평가 요소가

없을 수는 없더라고요ㅠ

 

사실 강의를 좀 느슨하게 들어서

제대로 기억나는게 별로 없었거든요

살짝 당황하긴 했습니다

 

방통대 청소년교육과로 가려면

편입 때 성적을 체크하기도 해서

잘 만들어 둘 필요성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은 멘토쌤께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된 자료들과

노하우를 넘겨주시더라고요

 

이걸 토대로 하나하나 따라갔더니

평점도 좋게 가져가면서 무난하게

평가 요소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테스트 대비했어요

처음에는 좀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한 달 쯤 하니까 눈에 익더랍니다

 

2개월 조금 안 되게 공부해서

처음 도전한 회차에 바로 합격!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였죠  



그런데 주변에 학교 다니던 애들은

그냥 졸업하면 학위를 받던데

여긴 제가 뭘 더 해야하더라고요

 

학교에서 처리해주던 행정 절차

학습자인 제가 직접 해야 하니까

복잡하게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멘토쌤께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도와주신 덕에 쉽게 끝냈죠

 

그리고 돌아온 전형 시즌에

바로 원서를 넣어봤는데요

깔끔하게 합격했습니다~

 

기관만 바뀌었을 뿐 제가

할 일이 많이 변하진 않았어요

수업이 되게 재밌더라고요

 

여기서 배운 지식들을 통해

주일학교 친구들한테 적용하니까

실제로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들이

너무나 큰 기쁨이 되고 있죠

 

언젠가 지도사나 상담사 같은

전문 라이센스까지 취득해서

제대로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어

이끌어주는 역할을 맡고 싶네요

 

방통대 청소년교육과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요런 방법도 참고해 보시죵

 

아직 완전히 결정이 안 내려지면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까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추천!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요기까지 말씀드리고

저는 물러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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