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MD 뜻과 되는 방법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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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패션MD 뜻과 되는 방법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알려드릴
20대 강O영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고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저에게는
패션 업계 진출이
막막하게만 느껴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주니어 MD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패션MD 뜻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어떻게 하면
저처럼 관련 업계에 이렇다 할
스펙이나 경력 없이도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패션MD 뜻
먼저 흔히들 약자로 알고 계신
패션MD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MD는 Merchandiser의 약자로
흔히 '뭐(M)든지 다(D) 한다'의
줄임말이라고 할 정도로
업무 범위가 넓고 복잡합니다
상품이라는 의미인 ‘Merchandise’와
사람을 지칭하는 어미 ‘-er’을 합해
상품화 계획, 구입, 가공,
상품진열, 판매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를 의미하죠
패션MD는 패션 트렌드 분석,
소비자 니즈 파악, 상품 기획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총괄해요
구체적으로는 시즌별 디자인이나
원자재, 생산 수량, 납기 등
각종 과정의 계획 및 관리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적절한 상품 기획을 위해
재무와 회계 스킬까지
골고루 갖추어야 하죠
이런 다양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디자인 감각뿐 아니라
경영학, 경제학적 지식도
충분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패션MD는 단순히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직무라는 점에서 저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2. 도전 계기
제가 이걸 어떻게 알게됐냐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류 매장에서
알바를 하던 중, 본사에서 오신
MD님께서 일하고 계신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매장 직원들과 상품 이야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 얘기
또 그걸 토대로 다음 시즌
상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죠
그때 처음으로 패션MD 뜻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저도 언젠가는 저런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패션 관련 회사의 채용공고를
찾아보니 대부분 관련 학과
전공자나 경력자를 우대했고
특히 MD 포지션은 더 그랬죠
고졸인 제가 어떻게든
패션MD가 되기 위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격이 필요했어요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라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었는데요
이 자격증은 패션 상품의 기획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갖추었음을 국가가 인정해주었죠
면접관들에게 제 실력과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판단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3. 산업기사 응시자격
패션MD 뜻인 머천다이저는
워낙 폭넓은 분야를 다루면서
또 중요성도 상당하다보니
업계 진출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펙은 갖춰야 입문 가능한데요
이 문턱 역할을 해줄 수 있는게
바로 이 산업기사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국가기술증인데
모든 국가 기술 자격은 응시할 때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는거죠
- 관련 학과 2년제 이상 졸업
- 유관 업계 경력 2년 이상 근무
즉, 학력이나 경력이 따로 없다면
원래는 응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저는 고졸이고 경력도 없으니까
당연히 갖추지 못한 상태였고
이걸 위해서 패션 대학을 가는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ㅠ
그렇다고 직무를 아무거나 해서
2년을 일단 시작하고 보려니
진짜 잡무 수준의 일이 아니면
아예 MD쪽은 구해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백방으로 알아보던 와중에
교육부 제도를 활용해서
온라인으로 인강만 간단히 듣고
응시조건 충족해서 시험 본 다음
취득했다는 후기를 보게 되었죠
4. 학점은행제
그 제도가 바로 학점은행제로
이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사회의 기반제도인데요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따로 입시나 경쟁 없이
프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할 수 있어 편리했죠
특히 일을 하면서도 수강이
가능하단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이걸 통해서 수업을 들으면
정식 학점으로 인정 되구요
이걸 잘 쌓으면 정부 차원에서
학위까지 받을 수 있었답니다
산업기사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도
이 제도를 통해 41점을 모으면
시험을 허가해준다고 합니다
저한테 딱 좋은 제도 같아서
바로 시작해보려고 했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은제 안에는
전문 학습 플래너라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구요
이 분을 만난게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5. 온라인 수업
멘토님은 저의 상황과
목표를 파악한 후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패션MD 뜻이 상품을 다루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죠
따라서 시험 과목 역시
디자인보다는 정보 분석과
기획, 개발, 판매전략 등
오히려 경영 쪽에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멘토님이 관련 수업을
들어보라고 권해주셨습니다
인강은 한 과목 이수하면 3점으로
한 학기 24점, 연간 42점까지만
모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산기 응시자격인 41점을 모으려면
총 두 학기가 걸렸던 셈인데
이 시기동안 멘토님께서 지원을
다양하게 해주신 덕분에
학점도 모으고 동시에 산기 시험도
대비하면서 나아갈 수 있었어요
6. 과정 마무리
그렇게 모든 과정 마무리하고
시험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구요
이듬해 바로 도전해서 초회차에
최종합격 가져올 수 있었어요
여러 차례의 면접 끝에 마침내
국내 중견 패션 브랜드의
주니어 MD로 취업까지 대성공!
현재는 시즌별 상품기획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어요
패션MD 뜻을 제대로 아신 다음
저처럼 고졸에 노베이스일 경우
어떻게 준비하시면 되는지
오늘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렸어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바로 과정 진행해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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