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부터 취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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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쌤

안녕하세요~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부터

취득까지 쉽게 해버린

50대 정ㅇ영입니다.

애들도 얼추 다 키우고

집에 혼자 남으니까 허하더라구요.

딸랑구한테 요즘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조경산업기사 취득해보는건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고도화되는 도시들이 있어서

쉽게 대체될 분야도 아니고

몸이 힘들거나 한 일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잘 아는 분야는 아니었지만

시립대 조경학과를 나온 딸이

저도 흥미가 가긴 했죠.

그래도 전공자가

추천해준거고

공부하다보면 

시간도 잘 갈거구요.

나중엔 돈도

벌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무작정 공부해서

시험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이

따로 있었는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큐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어떤걸 충족해야 시험을

볼 수 있는지 확인했답니다.       

관련 전공으로 전문대를 나오거나

2년 이상의 실무 경력, 

학점은행제를 통해 41점을

이수하는 방법이 있었답니다.       

3가지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시험을 볼 수 있었죠.

저는 고등학교까지만 나왔고

그냥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결혼해서 애까지 키웠다보니

자격요건이 갖춰졌을리가 있나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전문대를 다니기엔 비용이나

기간면에서 부담이 있었고

지식이나 스펙이 없는데

실무 경력을 쌓기는 

더 어렵겠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남은 다음 선택지가

학점은행제라는 선택지였습니다.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이전에

학점은행제를 들어본적이

없는건 아니에요.

아줌마들끼리 종종

요즘은 뭐한다 뭐한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학점은행제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거든요.

그때는 그래도 아직

애들 챙기느라 바쁘던 때고      

내가 뭘 해야겠다는

마인드 자체가 별로

없었던 시기긴 했어요.

그래서 이제 딸한테도

이런게 있다는데

알아봐달라고 하고

학은제 얘기했던 언니한테

오랜만에 연락도 했네요.      

딸아이가 말하기를 

학은제라는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제도고

대학들이랑 동등하게

학력인정이 돼서

라이센스를 비롯해 편입 등

여러 방면으로 이용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언니는 걱정하지 말라고,

쉽다고, 할 수 있다고

얘기해 줬답니다.      

현실적 어려움이나

불편한 점이 있는 사람들이

배움을 포기하지 

않았으면해 만들어진거다보니

쉽게 설계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학은제를

시작하게 됐어요.

강의는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됐구요      

별도의 시간표가 없었답니다. 

정해진 시간에 들어가

듣고 할 필요 없이

제가 시간 날 때

들으면 됐어요.      

거의 집에서 나가지 않다보니

저는 그냥 컴퓨터로만 들었는데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듣기가 굉장히 편했답니다. 

그리고 1점당

1시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듣는 강의 시간은 더 짧긴 하더라구요.  

하나 들을 때마다 한

1시간 30분정도 됐나 싶네요.

한 학기가 15주 과정인데

정해진 요일에 수업이 올라오거든요

이걸 2주 안으로만 들으면

출석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뭘 하고 있는 사람이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겠다 싶을 정도로요.

저는 고졸이잖아요?

애초에 공부도 한지 오래됐구요.

그래서 과제를 포함한

중간, 기말 등

대학교의 수업방식이

더 생소했어요.      

토론은 사실상

점수를 주려고 만든 느낌이라

하던 안하던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하긴 했지만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글로 풀 일이 얼마나 있었겠어요. 

이렇게 블로그나 한번씩

올리고 할 때밖에 없었죠.

특히 과제로 3페이지를

작성해야한다고 했을땐

정말 고역이었답니다.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고

따내는것까지 성공하는게

제 목표인 거잖아요?

근데 막상 학은제 공부도 하면서

병행해가지구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라이센스 자체의 난이도가

좀 있다 싶었어요.

결국 수업을 듣는 것도

지원요건을 맞추기 위해

하고 있는 것인데

정작 수업을 어렵고 불편해하고

진짜 집중해야할 것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게 

좀 답답하긴 했죠.      

딸이 전공자긴 하지만

직장도 다니고 있고

매번 물어보고 도와달라고

없겠더라구요.

너무 많았거든요 ㅎㅎ..

그래서 혼자 하기보단

다른 누군가 도와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또 언니한테 쪼르르 가가지고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고~

그랬죠 ㅎㅎ      

그랬더니 언니가 이전에

공부를 할 때

학습에 도움을 주셨던

전문가분을 소개해주셨답니다.

그 이후로 많이 풀린 것 같아요.

과제와 토론, 중간기말을 

비롯한 시험까지

하는 노하우나 참고할만한

부분들을 찾는 방법 등을

많이 알려주셨죠.       

뭐 학은제는 제가 느끼기에도

익숙한 방식이 아니었다보니

난이도보다는 생소함에서 오는

부담이 컸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파악하시고

필요한 부분만 딱 찝어주셔

공부하기가 너무 수월했답니다.

심지어 어떤걸

준비하고있다고 말씀드리니까

자격증이랑 관련된

자료부터 인강, 정보까지

다양하게 추천을 해주셨지 뭐에요.      

지쳐버리기 전에 알게돼

참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타이밍이 좋았죠.

도움을 받기 시작한 후로는 뭐

거의 신경 안쓰는 수준으로 

원래 목표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수업 켜놓고 산기 

공부한적도 있을 정도로요 ㅎㅎ

학은제도 무난하게 끝낼 수 있었고

취득에만 집중했기에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작년도 3회차 시험에 합격했고

얼마전에 합격 통보를 받았죠      

그래서 요즘은

여기저기 일자리도

알아보고 있어요^^

20년 넘게 애들만 키우고

남편 챙기고

남들을 위한 나밖에 없던

느낌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를 위한 뭔가를 했음에

굉장히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구요.      

다른 분들도 

할 수 있어요! 

몇십년을 애만 키우던

저도 이렇게 성공했는걸요.

취업이 된 건 아니라

이거에 대해서는 크게 해드릴

말은 좀 부족하긴 한데요

학점은행제 관련해서는 

이 전문가분 적극 추천드려요 ㅎㅎ      

지원자격을 아직

맞추지 못하셨다면

학은제를 많이 고민하실텐데

저처럼 고생하다

중간에 가지 말고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도움받고 같이 하면

더 수월하게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답니다.

날씨가 언제쯤 좀 

따뜻해질지 모르겠어요.

다들 건강 잘 챙기고

목표하시는 바를 이루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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