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사회복지사는 내 꿈! 학은제로 과목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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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동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과목 들은 유OO라고 합니다
과정을 모두 끝낸 뒤에
센터에 취업해서 일을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이걸 하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학은제를 이용했는데
제가 한 과정을 후기 형식으로
남겨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이 과정을 목표로
뭔가 한 건 아니었어요
학창 시절에는 꿈도 없었고
뭐 하며 살까 하는 허무한
생각만 많이 했습니다
세월아 네월아 보내고 나니
어느덧 졸업했더라고요
애들 다 대학 가니까
저도 어딘가는 가야 되겠고
성적이 나쁜 건 아니어서
그걸 맞춰서 어디 한 곳
입학해서 다니게 되었어요
하지만 거기서는 딱히
학업을 불태우진 않았고
점수가 부족해서 땜질하려고
봉사활동을 조금 하게 됐는데
거기서 제 미래를 꿈꿨죠
아이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하루 하루 정을 쌓다 보니까
이쪽으로 일하는 것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서류는 제출을 하고
학사모도 써버렸는데
어떻게 하면 본격적으로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지
나름 고민하면 알아 봤습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아동 사회복지사를 꿈꾼다면
2급 자격증 정도는 따서
그쪽으로 특화된 일을
하면 되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사람을 대하는
국가전문증서라 그런지
아무나 될 수는 없었죠!
요구사항이 따로 있었는데
그걸 충족해야 되었습니다
크게 학력이 있었고
과목을 들어야 됐죠
학은제를 몰랐더라면
방법이 없었을 거예요
이미 캠퍼스 라이프도
끝난 상황이었고
다시 들어갈까 하는
생각을 살짝 했지만
영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이버대도 살짝 봤지만
은근 등록금이 있었죠
그리고 시기도 정해져 있어서
입시 철이 될 때를 기다려서
지원을 해 봐야 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은 결과
국가평생교육제도 중
하나가 해결책이었어요
일단 교육부가 주관했고
정해진 기준을 잘 넘기면
2년제든 4년제든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관련 법령 덕에 여기서 받는
학위증은 대학 졸업장과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죠
대학원 진학도 가능해지고
편입도 도전할 수 있었어요
이름에 걸맞게 따로 뭘 넣거나
수학 능력 평가를 안 보고도
바로 이용 가능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었죠
아무래도 나라에서 하는 거고
학비도 훨씬 저렴했어요
아동 사회복지사 되는 법을
알아 보다가 여길 중점으로
활동하는 전문 멘토와
얘기를 나눠 보게 됐죠
우선 제가 대학을 이미
졸업한 상태였기 때문에
필요한 조건 중 한 개는
이미 달성을 한 상태였습니다
학은제로 과목을 들어서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면
사회복지협회에 요청해서
증서를 받을 수 있었죠
수업만 이수하면 되는 건데
이론만 있는 건 아니었고
160시간이나 되는 실습을
해야 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님으로부터
알게 된 게 이 현장 체험은
바로 할 수 없던 거였어요
전공 필수에서 여섯 개
선택에서 두 개 이상
들은 다음에야 가능했죠
그래서 아무리 빨라도
두 번째 학기에나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강적으로 학점은행제가
어떤 건지 말씀해 주셨는데
이미 알고 있던 것도 있고
모르던 것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미 대졸자라
아동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학은제로 과목을 들으면
그에 맞는 학위도 새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거기서 추가로 알았죠
대강적인 내용을 인지한 다음
인가받은 교육원에 들을 걸
모두 골라 놨습니다.
어차피 실습은 맨 뒤에
하는 게 좋은 편이었는데
당장 원하면 할 수 있게
필요한 것들을 멘토님이
미리 골라 놓아 주셨죠
저는 이수만 하면 되는 거였고
무척 여유롭게 들었습니다
딱 한 가지 특이한 게
연간 최대 이수 제한이라고
한 학기엔 8, 한 해에는 14개로
들을 수 있는 최대 강의
개수는 정해져 있었어요
여덟 개를 고르긴 했는데
개강 날이 되니까
한 개씩 수업이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걸 그날 볼 필요 없이
올라온 날 포함해서
14일 이내에 보면 됐죠
하지만 매주 새롭게
영상이 올라오니까
되도록 그 주차에
시청을 해 주는 게
가장 좋은 방향이었어요
어차피 몰아서 들을 수 있어서
하루에 한 개씩을 보다가
주말 같은 때에 두 개를
보기도 했습니다
퀄리티 자체는 교수님을
모셔와서 녹화한 거라 그런지
무척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한 과목당 3점인데, 길이는
60~90분 사이라 부담스러운
분량도 아니었습니다
일단 온라인 대학과정이랑
비슷한 거라서 출석도 있고
시험도 진행해야 됐죠
근데 과제는 조별로 하는 게
전혀 없어서 무척 편했고
멘토님이 팁도 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토론도 진행하긴 했지만
그냥 댓글 적듯이 주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한 번만
적어 주면 충분했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라고
어디 따로 나가지 않았고
모든 과정은 집에서
하면 끝이었어요
아동 사회복지사 목표로
학은제로 이론 과목들을
모두 들은 다음에는
실습을 해야 되었는데
제가 거주하는 지역 기준
실습처를 리스트로
알려 주셔서 저는
물어 보기만 하면 됐죠
여러 방법 중 가장 단기에
끝낼 수 있는 루트였고
전체적인 퀄리티나
진행 방식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알아 볼 때에는
이걸로 어떻게 하면 될지
사실 감을 못 잡았는데
전문 멘토님이 계시니까
알려주시고 설계해 주신 대로
진행하기만 하면 됐어요
궁금한 게 생길 때 물어보면
피드백도 받을 수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저는
아동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한
학은제로 과목 듣기를
모두 끝낼 수가 있었어요
추가로 해야 되는
처리 같은 것도
일정이 지연되지 않게
제 때에 알려 주셔서
참고해서 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다음엔
협회에 서류를 제출해서
자격증을 발급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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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춰 근처 센터에서
사람을 구했는데
운 좋게 바로 취업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업무를
배우고 있지만
열심히 다니고 있고
기대했던 것 처럼
행복한 기분이에요
지금까지 제가 한 과정을
글로 적어 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분도 작은 우연으로
이쪽에 꿈이 생겼다면
제가 한 것처럼
담당자님과 함께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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