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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 졸업 후에
아동학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학사학위까지 취득하게 된
이O서라고 합니다.
아동학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고
제 후기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하여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여러 측면에서 연구하여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인데요.
저는 유교 과로 전문대 졸업 후에
어린이집에 취직하게 되면서
오랜 기간 일을 하고 있었어요.
2025년부터 유보통합이
된다는 말이 있어서
미리 학위를 취득하고도 싶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매일 반복되는 삶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 싶기도 했고,
혹시나 나중에 대학원까지도
진학하려면 관련 전공의
4년제 학사학위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개선을 하게 되었어요.
이제 와서 대학을 편입하게 되면
일을 못 하게 될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던 중에 아동학 평생교육원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셨던 지인분의
소개를 받아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학은제는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부 제도였어요.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었고
어디 가지 않고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일을 하면서 병행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죠.
커리큘럼이 대학과 같아서
학비도 당연히 학기마다
내야 했는데
제가 다녔었던 대학과
비교해 봐도 1/5 정도로
많이 저렴했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알았을 정도로
좋은 제도인 것 같아서
당장에 시작해 보고자 했지만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선생님을 소개 받고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요.
수업은 아동학 평생교육원이
열린 곳에서 진행하게 되었고
4년제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공 60점, 교양 30점을 포함한
총 140학점을 만들어야 했어요.
학점을 얻는 방법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기본 베이스인 수업과정은
한 학기 최대 24학점까지,
1년에는 42점까지
이수할 수 있는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해서
모든 학점을 한 번에 취득할 수 없었죠.
수업은 한 학기에
15주로 이루어져 있었고,
대학에서 했던 것과
똑같이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출석과 시험, 과제와 참여도
정도로 짜여 있었어요.
단 모든 것들은 컴퓨터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
출석은 매주 과목에 대한
녹화본이 올라오게 되면
출석 인정 기간인 2주 안에만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듣기만 해도
인정받을 수 있어서 여유로웠고
시험은 총 2번으로
8주 차와 15주 차에 보았죠.
과제나 참여도 점수의
부분은 어려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점수를 받고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게 되면
이수하게 되는 조건이라서
까다롭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사용한 전적대라고 해서
저처럼 전문대나 대학을 나오신 분이면
기존에 학교에서 이수했던
학점을 가지고 와서
사용할 수 있었고요.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독학사라고 하는 대학 시험제도와
국가 기술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취득하게 된다면
아동학 평생교육원 주관처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학점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전적대와 추가로 필요한 학점을
수업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전적대를 이용하게 되니
남은 학점이 많지가 않았고
멘토쌤이 안내해 주신
플랜에 따라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학기는 총 2학기밖에
걸리지 않았고요.
기간은 8개월 정도였어요.
그렇게 필요한 학점을
다 이수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행정처리를
해야 했는데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정해져 있는 기간에
대학으로 비교한다면
입학 신청인 학습자 등록,
학점 신청 그리고 학위 신청까지
해야 했어요.
수업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게 아니었고,
아동학 평생교육원에서 종강을 하면
주관처인 진흥원까지 최대 2주 정도
시간이 걸리게 되었죠.
신청 기간으로는
학습자 등록과 학점 신청은
1,4,7,10월에만 가능했고,
학위는 대학과 똑같이
2,8월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개개인마다
원하는 시기에 맞춰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자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끝나는 시점이 기준이되기 때문에
정확한 플랜은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해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 게
인터넷 연결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대학교를 다닐 때에는
그 시간 안에만 들어야 하고
정해진 곳을 직접 가서
진행해야 했지만
학은제는 그런 제약을 받지 않고
오전, 오후, 저녁, 새벽 상관없이
내가 듣고자 할 때 아무 때나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죠.
학비 부분에 있어서도
대학을 다녔을 때보다
많이 저렴하다 보니
일을 하면서 병행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게
많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도 아동학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하게 되면서
좋은 제도를 늦게 알았던 게
조금은 후회가 많이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이 다를 거라 생각하기에
자세한 내용이나 추가로 필요한 게
있다면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빠르게
취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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