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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대학교 입시 망했어도 다시 도전하는 방법

by 이달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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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간호학과 대학교 가려고 했는데

첫 입시를 망쳤을 경우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늦깎이

간호학과 신입생 김O지에요


저는 첫 입시를 실패한 이후

사회로 그냥 진출했다가


국가 제도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인강으로 학력을 만든 다음


특별 전형을 통해서 보다

수월하게 입학 성공했는데요


제가 어떻게 학점은행제를 통해

수도권 전문대 대졸자전형에


합격했는지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랑 같은 고민을 품고 계시다면

이 정보 꼭 챙겨가시길 바라요


1. 간호학과 대학교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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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후 첫 수능에서

원하던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다른 전공, 하향 지원을 통해서

어중간한 지방대를 다니다가


저랑 너무 안 맞는걸 느끼고

중퇴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몇 년간 알바를 전전하면서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갈망이 점점 커졌죠


25세가 되던 해, 더 이상 알바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입시 때 생각하던

간호사는 전문성을 인정받고

취업률도 높으며


무엇보다 사람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섰어요


하지만 일반 수능으로 다시

도전하기에는 나이도 부담스럽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죠


2. 특별 전형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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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각종 후기들을 보니까

어떻게든 입학하는 분들이 있어


저도 포기하지 않고 이것저것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입시 정보를 찾아보던 중

대졸자전형이라는 모집을

알게 되었어요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간호학과 대학교 중 전문대에


1학년으로 신입학 할 수 있는

정원 외 특별전형이더라고요


수능 성적이나 수시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적대 성적과

면접만으로 평가했답니다


그래서 이걸로 입시를 치르면

훨씬 수월할 것 같더라고요


가급적 제가 본가에서 다니거나

기숙사 생활을 하더라도 왕복이

편한 수도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전문대에

간호계열이 개설된 곳으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어요


수도권에는 총 17개 정도

개설된 곳이 있더라고요


각 학교별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비교해봤어요


대부분 수시 1차에서

20-30명 정도를 모집하고


전형 방법은 전적대 성적

60-100%와 면접 0-40%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3.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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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전문학사 이상 학위가 필요했는데


저는 대학 중퇴 상태였기 때문에

새로 학위를 취득해야 했어요


여러 방법을 알아본 결과

학점은행제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제도는 교육부 주도로 운영되는

대학 대체 학위 시스템인데요


인터넷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그걸로 학점을 얻을 수 있으며


기준 점수를 넘기면 정부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간호학과 대학교를 입학할 때

대졸자전형을 시도하기 위한

학력도 마련할 수 있었어요


다만 제 목적이 단순하게

학위 따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학력 만들어서 대학에

진학하는게 목적이다 보니까

신경써야 할 것들도 많았고


제도에 대한 지식도 없어서

혼자서는 복잡한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서


전문 학습플래너를 찾았어요

다행히 입학을 전담해서

맡고계신 분을 만나게 되었죠


플래너님은 제 상황을

자세히 듣고 맞춤으로

플랜을 설계해 주셨습니다


4. 학습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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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학은제로 전문학사를 따야하고


이 학위 취득 조건은 학점

80점을 이수하는 거였어요


전공 45 교양 15를 반드시

포함한 80점이었기 때문에


어느 과목이 어떤 구분으로

들어가는지 잘 파악해야했죠


한 학기에 24점, 연간 42점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만으로는 원래

2년이 걸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이걸 여름쯤에 알아봤는데

그 해 연말은 어렵더라도


이듬해에는 지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간호학과 대학교에도 여름 학기

수시 지원 받는 경우도 있어서


1년에 걸쳐 학위 만들어버리고

진행하는 플랜 받았어요


독학사라고 해서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국가 시험이 따로 있더라고요


이걸 포함해서 80점을 1년만에

구축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5. 온라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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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담당 멘토님은 최대한 빠른

간호학과 대학교 지원을 고려해


학위 취득과 성적 받기가

수월한 경영학 전문학사 과정으로

학습 설계를 해주셨죠


원서 접수를 위해서는 학은제로

80학점을 취득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받아야 했는데요


입시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저는 빠른 시일 내에 학력을

구축하는게 중요했습니다


학은제는 인강을 들으면

학점을 얻을 수 있지만


1년 42점까지 최대치에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저는 자격증을 병행하면서

2학기, 1년 과정을 통해


이듬해 9월 수시 지원을

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어

직장생활과 병행하기 좋았어요


입시 성공하기 전까지는 지금의

직장을 유지하고자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좀 필요했죠


성적을 위해서는 시험이나

토론, 레포트 등이 있었지만


플래너님이 제공한 참고자료와

요점 정리 자료 덕분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원하는 성적을 받은 후에는

제도의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모두


플래너님의 안내에 따라

수월하게 마무리했어요


또한 멘토님이 입시 면접 관련

전문가와 연결해주셔서


서류와 면접을 만드는 최종 단계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답니다


6. 간호학과 대학교 지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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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월, 수시 1차

지원 시기가 되었어요


학은제를 통해 4.3이라는 높은

학점을 취득했고, 목표했던 학교들에

지원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대졸자전형 지원 절차


1) 원서 접수


각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


2) 전형료 납부 (3-5만원)


3) 서류 제출


- 성적증명서

- 학위증명서

- 자기소개서(학교별 상이)

- 기타 학교별 요구서류


4) 면접 고사


보통 9월 말~10월 초 진행

학교별로 면접 일정이 다름

대부분 개별 면접 시행


5) 합격자 발표 (10월 중순)


총 5개 학교에 지원했는데,

다행히 3곳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가고 싶었던

동남보건대학교에 최종

등록했습니다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은

분명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전문 플래너의 도움을 받으면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죠


간호학과 대학교 입시 망했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이렇게 전부 소개해드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바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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