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 따로 있다고
절대 속시 마시라고 글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대인
직장인 박O현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거의 10년째 회사를
다니고 있었거든요
더 좋은 기회를 찾아서
이직을 찾고 있던 시기에
경력직 조건을 보니까
학사학위가 필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이랬죠
나이가 이미 서른이 넘었는데
지금 와서 대학을 다닌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니
업계에서 계속 일은 할건데
커리어 탄탄하게 다질 기회를
놓칠 수는 없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같은 시대에
고졸 학력으로는
이직 성공도 못할거구요
그러던 중 동료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다는걸 알려줬어요
직장 다니면서도 할 수 있고
정규대학보다 빠르게 온라인으로
학위를 딸 수 있다더라고요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해서
경력직 이직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었죠
1.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이 있다?
인터넷으로 학점은행제를 검색해보니
정말 광고가 엄청나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전문 플래너가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해드립니다”
“플래너와 함께하면 확실해요”
이런 문구들이 눈에 띄었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플래너 가격
당연히 있는 줄 알았어요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는데
돈을 내는 게 당연하지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한 업체에서 "플래너 관리비
과목당 2만원"이라고 하니
'그 정도면 괜찮네’
하고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저한테는
지옥의 시작이었어요
첫 학기에 6과목을 신청했기에
관리비만 12만원을 별도로 냈어요
처음 몇 주는 연락도 잘 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더니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죠
과제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봐도
"그냥 인터넷에서 찾아서 쓰세요“
라는 식으로 대충 답변하고
시험 일정도 제대로
안 알려주더라고요
결국 2과목은 출석 부족으로
F를 받았고, 나머지 과목들도
성적이 엉망이었어요
2.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 피해
제일 큰 문제는 학습설계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거였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들은
과목 중 일부는 경영학 전공으로
인정이 안 되는 과목들이었어요
플래너가 전공 필수 과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거죠
결국 첫 학기는 시간과
돈만 날리고 끝났습니다
수강료 50만원 상당에
플래너비 12만원까지
총 60만원을 넘게 쓰고도
제대로 된 학점 하나 못 땄어요
그 업체 플래너와 연락이 아예
안 되기 시작하면서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났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정식으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교육원 소속 플래너는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정식 인가받은 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이 교육원 소속 플래너들은
월급을 받는 직원이라
학습자에게 따로 플래너비를
받는 게 불법이라고 했죠
3. 사설 대행업체를 알게 되다
제가 돈을 낸 업체는
정식 교육원 소속이 아닌
일종의 학생 모집이나 컨설팅을
대행해주는 업체였던 거예요
이런 사설 대행업체들이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이
따로 발생한다고 안내하면서
플랜비, 관리비, 멘토링비 등등
뭐 이런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받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어요
그 업체는 연락도 안 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사설업체 피해에 대해서
구제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제대로 알아봤어요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정식
인가받은 교육원을 찾아보고
그 중에서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곳을 선택했습니다
4. 정식 기관의 관리
정식 교육원에 상담 신청을 하니
정말 차이가 확연했어요
먼저 수강료만 지불하면 되고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을
아예 언급하지도 않더라고요
거기다 담당자가 일단 제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어요
경영학 전공 필수 과목이 뭔지,
전공 선택 과목은 어떤 게 있는지
교양 과목은 몇 학점이 필요한지
다 정확하게 설명해줬어요
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실적인 선 안에서 최대한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면서도
제 목적에 좀 더 도움이 되도록
로드맵을 그려줬어요
자격증 취득과 병행하면 그게
정규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학위가 더 빠르게 나온다고 알려주면서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자격증 추천까지 더해주셨죠
수강신청부터 시작해 모든 행정절차를
언제 해야 하는지 미리 알려주고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이 모든
서비스가 무료였다는 거예요
수강료만 내면 되고 관리는
교육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였던 거죠
5. 학습 플래너
제대로 된 담당자와 함께 시작한
두 번째 학은제는 정말 달랐어요
매주 출석 현황을 체크해주고
출석이 부족하면 미리 알려줘서
F학점을 받을 일이 없었죠
과제 주제를 어떻게 접근하는지
참고 자료를 따로 보내주기도 하면서
구체적으로 안내해주기도 하셨죠
이전에는 학습자등록이
뭔지도 몰라서 어버버했는데
플래너가 모든 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해주고
이게 1년에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해주셨죠
결국 제대로 된 담당자와 함께
1년 8개월 만에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정식 교육원을 선택했으면
시간과 돈을 훨씬 절약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하지만 그 실패 경험 덕분에
정말 중요한 걸 깨달았죠
6. 멘토 선택 기준
학은제 시작하려는 분들께 다음 내용
정말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나. 정식 인가받은 교육원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육훈련기관을
전체 조회해보실 수 있는데
여기서 안 보이면 무조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둘.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을
별도로 요구하는 곳은
사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사설 대행업체라서
법적으로는 합법일지라도
제대로 책임 소재가 없는
개인 멘토가 대부분입니다
정식 교육원 소속 플래너는
아예 들어가는 금액 없이
학비만 들어가고 무료입니다
셋. 플랜비도 없는데 학비 자체가
너무 저렴한 곳도 의심해보세요
진흥원에 보면 훈련기관마다
적정 학비가 공지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을 별다른 이유없이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
그건 대부분이 멘토 인건비를
최대한 줄인거라고 보면 됩니다
즉, 멘토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어
한 명이 관리하는 학생 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소리죠
당연히 밀착 관리 받으시기는
어렵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정상적인 교육원이면 장학 혜택을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이 혜택을 받으셨을 때 기준으로
어떤 전공 수업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과목당 9만원에서
특수 교과는 15만원 정도가
적절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제도 자체는 정말
좋은 제도가 맞아요
직장 다니면서도 충분히
학업을 수행할 수 있고
정규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정부에서 받을 수 있거든요
다만 시작할 때 제대로 된 곳을
선택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저처럼 돌아가지 마시고
처음부터 정식 교육원에서
시작하시길 권해드려요
학점은행제 플래너 가격 따로 있다고
절대 속지 마시길 바라면서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정규 교육원
소속이신 제 담당 멘토님과
바로 연결 받으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