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청지사2급 필기면제을 받기 위해
학력개선을 같이 한 정 00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 때는
이런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기술직에 관심이 있어서
빨리 돈을 많이 벌고 싶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등학교만 졸업한 뒤
바로 일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고졸보다는 뭐라도 학위가 있는 게
훨씬 취업하기도 좋다고 들었어요.
선생님도 그렇고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다 비슷한 느낌이라
취업이 잘 되는 곳으로 해서
전문대를 지원해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졸업하자마자
바로 일을 할 수 있긴 했어요
남들보다 빨리 돈을 버니까
괜히 기분이 좋기도 했고
빨리 사회인이 된 거 같았죠.
그래서 더 잘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일을 하면 할수록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단 걸 느끼게 됐습니다
지금이야 청지사2급 필기면제를 할 정도로
저랑 잘 맞고 배우고 싶은 걸 찾았지만
그때는 사실 그냥 취업률만 보고 간 거라
좋아하는 건 아니었거든요.
괜찮아 보였지만 실제로 해보니
다른 점이 많아서 고생을 했죠.
게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하고도
트러블이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많았고,
일도 많아서 매일 야근을 하니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어요

결국 이대로는 큰일 나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얘기를 해 그만두고
한동안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좀 쉬면서 건강은 좋아졌지만
아무래도 다음에 무슨 일을 할지
계획을 하고 그만둔 게 아니라서
정말 많이 막막했어요.
그런데 그때 우연히 아는 지인의 소개로
봉사도 할 겸 청소년 복지 센터에
일을 도와주러 가게 됐죠.
특별 활동을 할 때 사무 보조랑
기타 잡무로 도움을 달라는 거였는데,
나름 보수도 챙겨준다고 하니
저로서는 나쁠 게 없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같이 도와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도 좋았고
같이 여러 일을 하면서 친해지니까
속 얘기도 하고 힐링이 됐어요.
다들 보니까 각자 사연이 있어서
잘 됐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
지인분과 얘기도 나누면서 진지하게
이쪽 분야로 일을 해보고 싶어졌죠.
지금이야 청지사2급 필기면제와 함께
4년제까지 학위를 만들어서
엄청 스펙업을 한 상태지만
처음 그 마음을 먹었을 때는
가진 게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막막했어요.
그래도 지인분과 주변 친구들,
그리고 인터넷 등을 찾아보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보니까 경우의 수는 많이 있었어요.
청소년상담사라는 국가 라이선스를 따거나
아니면 사회복지사를 취득해서
일을 하는 방법도 있었죠
뭐 어떤 방법이 되었든
대부분 다 학사까지는 따야 했고,
실습이라던가 대학원 등
단순히 공부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어서
뭐가 저랑 잘 맞을지 고민이 많이 됐어요
그때 제 눈에 띈 게 바로
청소년지도사였습니다
청소년상담사나 다른 거에 비해서
훨씬 부담이 적기도 했고,
이건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청지사2급 필기면제를 많이 받는다고
얘기를 들어서 충분히 할만한 거 같았어요.
어차피 면접이나 연수는
충분히 공부만 하면 가능할 정도였으니
이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싶었죠.
우선 아무래도 혼자 알아보기에는
좀 한계가 있을 거 같아서
아는 분이 함께 했었던 멘토님 번호를 받아
궁금한 거를 다 물어보기로 했어요
일단 어떻게 하면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학은제가 뭐길래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왜냐면 원래 전공 필수를 들어야 했는데
최종 학위에 따라서 2, 3급이 나눴거든요
근데 이 과정으로 하게 되면
4년제도 하면서 이수가 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괜찮을 거 같았어요.
보통은 심리를 많이 하지만
대학원을 갈 게 아니라면
청소년학을 했을 때
어차피 청상사 청지사 다 된다고 했죠
그래서 자세히 얘기를 들어보니
원래는 교육부에서 평생 교육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제도 중 하나였어요
100% 원격이라서 일정도 자유롭고
학비 부담도 적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살펴봐도
정말 저에게 딱 맞는 방법이어서
이걸로 목표를 이루려면
제가 무엇을 하면 되는지 물어봤어요
우선 학사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
이렇게 총 140점을 모아야 했는데,
저는 다행히 이미 전문대를 나와서
최대 80점까지 가져올 수 있었죠
성적 증명서를 보내드리니
하나하나 다 확인을 해서
보기 좋게 플랜 표로 정리해 주셨어요
보니까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다 보니
일반만 다 채울 수 있었고
교양 조금까지만 인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전공으로 60을 다 들어야만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그나마 면허증을 따거나
독학학위제라는 시험을 통과하면
추가로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원래는 2년 이상 걸리는 걸
1년 반까지도 단축이 가능했죠
그래서 저는 기왕 하는 거
할 수 있는 걸 다 해서라도
빠르게 끝을 내고 싶었어요
어차피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알바 정도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내실을 다지고 싶었고
부모님께서도 알바를 하면서
스펙업을 하고 싶은 거라면
본인들이 도와주겠다고도 하셨거든요
게다가 실제로 같이 공부를 해보니
그렇게까지 힘들거나 하진 않았어요
한 학기는 총 15주 동안 진행되었고,
매주 첫째 날이 되면 매번 1개씩
과목별로 한꺼번에 다 열려서
2주 안에만 이수를 해주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죠
저는 그냥 7개씩 3학기를 했기 때문에
일주일마다 열리는 강의를
밀리지 않으려면 하루 1개씩은
꼭 꾸준히 들어줘야만 했어요
다행히 1시간 정도면 들을 수 있어서
그렇게까지 힘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출석 외에도 과제, 시험, 토론 등
많은 걸 해줘야만 했어요
어차피 다 집에서 컴퓨터로 가능하니
원격으로도 편하게 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도 멘토님이 계시니까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과
사실 사소하게 생길 수 있는 문제가 많은데
그때마다 연락할 수 있단 게 좋았어요.
일정, 알림, 행정 등 다양한 방면으로
단순히 4년제만 따는 게 아니라
청지사2급 필기면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필수 과목은 꼭 들어야 하니까
사실상 학사만 얻으면
면접과 연수만 하면 끝이었어요
다행히 1년 반 동안 열심히 해서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저는 결국 많은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이 외에도 상황에 따라
심리나 사복 쪽으로도
복수 전공처럼 전공 48만 들으면
학위 취득이 가능해서 알아볼까 싶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몰랐는데
학력개선도 같이 하면서
국가자격까지 취득하니까
여러 가지로 기분도 좋고 맘에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