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 되는법! 고졸도 빠르게 원하는 곳에 합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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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치위생사 되는법을 고졸인데도
빠르게 원하는 곳에 합격할 수 있었던
강0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게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취업반을 졸업하고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했죠
손재주는 좋았기 때문에
만드는 쪽으로 해볼까 싶어서
관련 분야로 공부를 했어요
열심히 배우고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할 수 있어서
처음에는 되게 맘에 들었습니다.
어쨌든 남들보다 빨리 돈을 버니까
사회인이 된 거 같기도 했고,
또 열심히 배운 걸 써먹으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그런데 처음 열정에 찼던 순간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이 들고
한계가 명확하게 느껴졌죠
일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어요
제가 생각한 것과 달라서
힘든 부분이 많기도 했고,
또 일이 워낙 많다 보니
매일 늦게까지 일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이야 치위생사 되는법을 알아보고
새로운 꿈에 도전을 하는 중이지만
그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여러 가지로 한계를 느껴
결국 일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어요.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했고
저도 이대로 계속 무리하다가는
건강상으로 문제가 될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한 두 달 정도 쉬면서
많이 힐링도 하고 회복을 했는데,
이제 앞으로 뭘 하면 좋을까
이 부분이 제일 고민됐던 거 같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하던 것과는 달리
좀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그런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알아보다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처음으로
치과 간호사에 대해 알게 됐죠.
여러 가지 혜택도 있고
또 로망 중에 하나긴 하니까
저랑 잘 맞을지 진지하게
알아보기로 했어요
보니까 일도 나랑 잘 맞고
확실히 일이 힘들다거나
쉽지 않은 건 있겠지만
어차피 어떤 일을 하든 쉬운 건 없으니
적어도 지금까지랑은 달리
제가 원하는 걸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딱 이거다 싶어서
치위생사 되는법을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조건이 쉽지 않았어요
일단 관련 전공으로 최소 대학을 나와야
국가고시 시험을 칠 수 있었고
붙으면 라이선스를 딸 수 있었죠
합격률은 높은 편이니 대학만 가면 됐는데
저는 고등학교까지만 나왔기 때문에
수능을 하기엔 부담이었어요
물론 내신 관리도 안 해놔서
수시로도 지원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 학위를 만들어서 대졸자전형으로
좀 더 쉽게 대학을 들어갔단 글을 봤어요
대학을 나온 사람들끼리 전문대 1학년으로
지원을 하는 거라 자기들끼리 붙으니
경쟁률도 낮고 괜찮아 보였죠
물론 학위를 만드는 거니 편입도 됐고요
그래서 이게 대체 뭐길래 그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커뮤니티 글에 적혀있던
멘토님 번호로 연락해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정말 친절히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덕분에 어떤 건지 이해가 됐어요
보니까 교육부에서 고등학교만 나오면
누구나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는 제도 이름이었죠
그래서 저도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때 모든 과정은 인터넷으로 진행되니까
일정이 자유로우니까 편하게 하면 됐습니다
그렇게 인강을 들으면 점수가 쌓여서
학위까지도 얻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나라에서 하는 거니 학비도 적어서
여러 면에서 봤을 때 저랑 딱 맞았죠
그래서 치위생사 되는법을 이걸로 하면
제일 좋을 거 같아서 학습 멘토님에게
구체적으로 제가 뭘 하면 되는지 물어봤어요
일단 이런 게 있다는 것만 알지
솔직히 혼자 알아볼 때는
한계가 많아서 엄청 헷갈렸거든요
우선 저는 4년제는 너무 오래 걸리고
2년제 학위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 해서
총 80점을 이수하면 됐어요
실제 학교는 경험해 본 적이 없었는데
똑같이 진행된다고 하니까
미리 경험해 볼 수도 있고 좋아 보였죠
다만 한 학기, 그리고 1년에 들을 수 있는
점수가 최대 24, 42로 정해져 있어서
기간으로 치면 2년이 걸렸어요.
다행히 이때 나라에서 정해둔
면허증을 취득한다거나
아니면 교육 진흥원에서 똑같이 하고 있는
독학학위제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추가로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걸 다 했을 때
빠르면 1년 만에 가능해서
기왕 하는 거 최단기간으로 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저는 영어가 좀 자신이 없어서
성적만 잘 받으면 되는 대졸자전형으로
지원을 하려고 했거든요
그러니 딱 지원 시기가 되어서
그렇게 치위생사 되는법을 하기로 했죠
다행히 실제로 공부를 해보니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할만해서 다행이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일을 그만두고
부모님께 허락을 맡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더 그랬는데,
일을 하면서 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한 학기는 실제 대학이랑 똑같이
15주 동안 진행이 되어서
매주 첫째 날마다 한꺼번에 1개씩 열렸어요
그래서 출석 체크도 2 주면 되니까
정해진 시간도 없고 자유롭게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었죠
대신 저는 7개씩 2학기를 들어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하루 1개씩
계속해서 들어줬어요
사실 하나 듣는데 걸리는 시간이
어차피 1시간 조금 넘는 정도여서
주말에 몰아들어도 할만했는데,
그래도 성적이 중요하기도 했고
미리미리 해두면 편하니까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대신 일반 학교들처럼 과제, 시험, 토론 등
여러 가지를 다 종합적으로 해줘야 했어요.
다행히 다 컴퓨터로 할 수 있어서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마무리했죠
무엇보다 치위생사 되는법을 하면서
혼자 다 하는 게 아니라 멘토님이 있으니까
중간중간 잘할 수 있는 요령이나 팁 등을
받을 수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일정 같은 것도 등록해 주시고
알림 설정에다가 행정 처리 방법까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2학기 만에 모든 과정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다행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원하는 학교를 들어갈 수 있었어요
확실히 편입이나 이런 걸 할 때는
이 방법이 제일 좋은 거 같더라고요
물론 이제 전문대 1학년으로 들어가는 거니
사실상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봐야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헤매던 제가
이렇게까지 해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고졸인 저도 빠르게 원하는 곳에
합격할 수 있었으니 여러분들도
꿈이 있다면 꼭 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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