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기사 학점은행제! 자격증 공무원 준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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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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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임OO이라고 합니다
서른을 앞두고 진지하게 진로 고민을 시작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안정적인 직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공무원이죠.
특히 저는 지적직 공무원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관련 국가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기도하고
혹시나 공무원 시험에 탈락하게 되었을 경우
관련 직장을 들어갈 수도 있으니
충분히 준비해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엔 전문대를 막 졸업하고
80학점을 보유한 상태였고
전공이 관련없다보니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응시 조건을 충족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다른 걸 찾아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아에 없진 않았습니다
경쟁률도 낮고 취득도 수월한
그게 바로 제가 찾아보고 선택한
지적기사 학점은행제였는데요!
지적기사 시험 응시 조건은 총 3가지인데요!
하나는 관련학과 4년제 졸업
둘째는 관련 경력 4년 이상
마지막 학점은행제로 106학점
이 세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을 한 상태라서
이미 80학점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26학점만 더 채우면
조건 충족이 가능했죠.
그래서 자세하게 상담을 받아보고
학력이 아닌 학점 조건으로
시험 볼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전문적으로 상담을
도와주시는 학습멘토님이 계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라고 하면
생소하게 느끼시는데
실제로 학점은행제는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 대학교보다
학비가 훨씬 저렴하고, 자격증과
수업 병행으로 기간도 단축 가능했죠
그래서 보통 학위를 취득할 때에도
기간이 상당히 적게 걸려서 그것 조차도
따로 문제가 없이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먼저 땄고, 이걸로 6학점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20점만 추가로 따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되는거였죠
그래서 나머지는 수업으로 수강하기로했는데
연간이수제한이라는게 있어서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1년에 42점, 1학기 24점까지 들을 수 있어서
1학기만에 다 마무리 할 수 있다보니
제가 원하는 시험일정에 맞춰
학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죠
과목당 3학점으로 되어있기때문에
남은 20점의 경우에는
7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수강하며 채웠습니다.
과목당 주에 1시간 정도이여
학점은행제의 가장 큰 장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출퇴근 길이나
점심시간,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들을 수 있어서 직장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담당 플래너님의
체계적인 관리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엔 수업 고르는 것도 막막했는데
응시조건에 딱 맞게 이수하기 쉬운
과목들을 짜주셔서 헷갈릴 일도 없었죠.
그리고 과제랑 시험도 전부다 인터넷으로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취득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구요
컴활 2급도 마찬가지로 공무원 준비시에
가산점으로 활용이 되기때문에
병행하면 좋을 거란 판단이 섰고
전적대로 이미 80점을 가지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처럼 전문대 졸업생으로
80학점을 보유한 분들이라면
컴활 2급 자격증 하나와 수업 7과목만
이수하면 바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건 정말 꿀팁이죠
고졸이라면 처음부터 106학점을
목표로 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연간 42학점 이수 가능한
학점은행제 구조 덕분에 1년 반이면
충분히 자격조건을 채울 수 있으니까
고졸 분들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1학기, 15주만에 과정을
마치고 응시를 완료한 후 자격증까지
한번에 딸 수 있었는데요
비전공자였지만 아무래도 온라인수강으로
하니까 시험공부를 병행할 수도 있어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죠
그러고나서 취업을 준비하는데
공무원 시험은 얼마든지 떨어질 수 있으니
그 뒤도 생각하기 위해서
다양한 취업경로도 준비해놨습니다
지적기사 자격증에 대해 찾아보니
민간 기업에서도 수요가 높더라구요
물론 건축이나, 토목이랑은 결이 조금 다르다보니
그런 공사현장 보다는 조금 더
토지개발이나 공간정보 산업 쪽에서
사용을 더 많이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저처럼 공무원이 목표든
아니면 토지·지적 관련 실무 전문가가 되고 싶든
그 시작은 바로 자격 조건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처음엔 “내가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심부터 들었지만, 학점은행제를 통한
준비는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고
합리적이었습니다.
국가제도다보니까 학비도 대학의 1/5가량
저렴해서 부담이 적고,
학습 기간도 멘토님과 함께 빠르게 가능히며,
전적 대학 학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지금까지의 내용을 쭉 요약해보자면
저는 지적기사 학점은행제를 위해
부족한 학점을 채워 응시조건을 만들고
지적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지적직 공무원 준비까지
발을 내딛을 수 있었고
이제는 이 분야에서 제 경력을 쌓아가려고
하는 중입니다.
고졸이든 전문대졸이든
안정적인 직장을 꿈꾼다면
학점은행제와 지적기사 조합은
꽤 괜찮은 선택지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꼭 지적직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사 시험을 볼 수 있게
멘토님과 함께 플랜을 짠다면
106학점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그 점 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