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 수강 후기 실제로 도움된 과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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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 수강 후기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저는 일반 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인 이리O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던 중
문득 다른 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보니
학문적 성취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문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선배 한 분이
CPA 합격하셔서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순수 자연과학에서
회계 분야로 넘어간다는 게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논리적 사고력이나 분석 능력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죠
물리학과에서는 당연히
관련 강의를 들을 기회가 전혀 없었거든요
CPA 시험 응시자격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총 24학점이나 되는
선수과목들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복전을 할지도 고민했는데
대학원 준비하던 이 시점에서
추가로 경영학과 수업까지 듣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웠어요
그렇다고 졸업을 미루자니
그것도 부담스러웠고요
인터넷을 뒤져가며 방법을 찾던 중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라는 키워드를 발견했어요
온라인으로 필요한 과목들을
이수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반신반의하면서도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교육기관을 비교해보다가
전문 상담사가 있는 곳으로 연락을 드렸어요
혼자서 어떤 과목을
어떤 순서로 들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웠거든요
상담을 받아보니
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안해주시더라고요
물리학 전공자가 회계 분야로 진출하려는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수강 계획을 세워주셨어요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 과정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들을 소개해드리자면:
원리과목이 기초 중의 기초였어요
이과생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었지만,
모든 과목의 토대가 되는 만큼 정말 중요했습니다
차변과 대변의 개념부터 재무제표 작성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중급에서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뤘는데,
특히 재무제표 분석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물리학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던 경험이
여기서 도움이 되더라고요
개론은 CPA 시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라
신경써서 들었어요
조문을 해석하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논리적 사고 과정은 비슷한 면이 있어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또한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서
비즈니스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IT 과목으로는 정보시스템 과정을 선택했는데,
요즘 회계 분야도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서
매우 실용적인 내용이었어요
경제학은 미시경제학을 들었는데,
수학적 모델링에 익숙한 이과생에게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목이었습니다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 수강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강의 퀄리티였어요
온라인이라고 해서 대충 만든 강의가 아니라,
실제 강의 수준의
체계적인 내용을 다뤘습니다
특히 교수님들이
직접 강의를 하셔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배울 수 있었어요
물리학만 공부하던 저에게는
새로운 세계였지만,
그만큼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도 컸어요
물리학과 실험이나 과제로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거든요
새벽에 실험실에서 나와서
기숙사에서 학은제 강의를 듣는 날들이 많았는데,
언제든 접속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전문 멘토의 관리 시스템도 훌륭했습니다
혼자서는 어떤 과목을 우선 수강해야 할지,
어떤 교재를 써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체계적인 가이드를 받을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학습 진도를 체크해주시고,
시험 일정이나 과제 제출 기한도
미리 알려주셔서 놓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혼자 했다면 분명 실수가 있었을 텐데,
전문가의 지도 덕분에
순조롭게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었어요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요한 선수과목들을 모두 이수한 지금,
CPA 시험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초가 탄탄하게 잡혀있으니까
1차 시험 공부할 때도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특히 원론이나 중급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시험 과목과 직접 연결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개론도 마찬가지로
과목의 기초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과에서 문과 영역으로
넘어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적응이 빨랐어요
물론 완전히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논리적 사고나 체계적 접근 방식은
공통된 부분이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회계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단순히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제가 그 직업을 가지게 되었을 때의
필요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이 과정과 방법을 선택한 것이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복수전공을 했다면
본과 공부에도 지장이 있었을 텐데,
온라인으로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거든요
혹시 저처럼 이과 출신이면서
CPA 시험을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전공이 다르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거든요
다만 혼자서 무작정 시작하기보다는
전문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어떤 과목을 어떤 순서로 들어야 효율적인지,
본인의 상황에 맞는 커리큘럼이 무엇인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이전에 수업을 들었다면
또 듣지 않도록 더블체크가 필요한데,
혼자서 알아보기는 어려우니
제 멘토님을 추천드립니다
꼼꼼하시고 관리도 잘 해 주십니다
저도 혼자 했다면 분명
시행착오가 많았을 것 같아요
현재는 CPA 1차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탄탄한 기초 위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제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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