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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학과 힘들게 다니실 필요 없는데!

by 이달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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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컴퓨터 관련 학과를 힘들게

안 다니고 온라인으로 학위 취득한


현직 IT계열 종사자

30대 성O훈입니다!


이쪽 업계에서 일하다 보면

갖춰야 될 게 한둘이 아닙니다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스펙과 직무 능력이 받쳐줘야죠



저는 각종 프로젝트 경험도 있고

쌓아둔 경력도 나름 있는 편이라



어디가서 부족한 인재라는 소리는

안 듣고 사회생활 해왔는데요



욕심이 있어서 더 높이 가려면

어딜 가나 학력이 족쇄였죠



저도 4년제를 나오기는 했지만

전공이 이쪽이 아니었거든요



캠퍼스 생활 하다가 보니까

교양으로 들은 컴공계 수업이



너무 재밌고 흥미가 생긴 나머지

진로를 확 틀어버린 케이스입니다



어차피 일만 잘하면 될 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그냥 졸업해서



제가 스스로 독학도 하고

학원도 다니면서 일부터 배운 다음



바로 취업해서 여기까지 온 건데

한계를 맞이하게 된 거죠



좀 억울하다고 생각했어요

대졸을 못 한 것도 아닌데



불평을 할 시간에 부족한 걸

채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뒤로 알아보게 된 거죠

어떡하면 채울 수 있을지



그러다가 멘토님을 만나면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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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방법까지 생각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시간이나

비용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당장 학교 다닌다고 잘 정착한

직장을 그만두는 것도 싫고



더 늦기 전에 나한테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든 채워야겠고



그래서 원격 기관을 봤어요

방통대나 사이버대도 있었죠



편입을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3학년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2년을 추가로 써야지

원하는 걸 달성할 수 있는데



이것도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상담을 통해서

학점은행제 설명을 들었죠



컴퓨터 관련 학과를 굳이

안 다녀도 된다는 거였어요



가장 빠른 기간에 저렴한 학비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학은제를 활용해서

컴공 학위를 따는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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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입니다



내가 학습한 걸 점수 형태로

은행처럼 저축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쓴다는 개념이

참신하고 좋더라고요



다양한 과정들이 개설되어 있어

찾아보면 도움 되는게 많았죠



특히 저처럼 4년제를 졸업했지만

다른 학위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학은제는 그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도는 모든 수료의 기준이

학생이 모은 학점이라고 해요



컴퓨터 관련 학과의 학사를 따려면

이수구분에 맞춰 140점이 필요했죠



하지만 대학의 복수전공와 같은

개념의 학습 루트가 있어서



대졸자는 원하는 전공 과목으로

48점만 취득하면 끝이라네요



얼마나 걸리는 지 따져보면

원래 1년 반이 걸린답니다



한 학기에 24점, 1년에 42점으로

이수 제한이 걸려있었기 때문이죠



때문에 온라인 수업만으로 진행하면

3학기가 걸린다는 말이었는데요



저는 시작하기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던 것이 뭐냐면



1년만에 과정을 종료할 수 있었죠

2학기로 들어가게 되었으니까요



연도가 바뀌면 제한이 다시

초기화 되어버리기 때문에



저는 올해 24점, 내년 상반기에

다시 24점을 들어서 48점을 맞추고



컴퓨터 관련 학과의 학사를

두 학기만에 구축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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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규정된 점수만

모으면 끝난다고 말씀드렸죠



여기에 인강에 더해서

추가점 획득 수단이 있었어요



이걸 병행하게 되면 그만큼

들을 과목 수가 줄어들었죠


- 온라인 수업

- 독학사 합격

- 자격증 취득

- 전적대 이력


4년제 졸업자의 경우

전적대를 가져올 순 없지만



진행하고 있는 과정과 연계되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추가점으로 인정을 받아서

강의 수가 줄어들더라고요



저는 마침 직장 선배한테

추천을 받아서 취득해두었던



SQL 전문가 라이센스가 있어

이게 12점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 36점만 더 모으면 되니까

학비를 아낄 수 있었죠



학은제는 듣는 수업 개수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지는 방식이었거든요



설명해주시던 멘토님도 지금

정말 좋은 상황이라고 하셨죠



더더욱 망설일 이유가 없길래

그 자리에서 등록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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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은 아주 심플했는데요

대학 커리큘럼대로 진행합니다



출석, 과제, 시험으로 대부분

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죠



개강하고 나면 매주 동영상으로

수강하실 수가 있는데요



특별히 처리할 건 없습니다

끝까지 재생되면 출석이거든요



업로드 일을 기준으로 해서

2주 안에만 들어주면 됩니다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도

중요한 평가 요소였지만



저는 좋은 성적이 필요없으니까

이건 거의 넘기다시피 했어요



어차피 저는 컴퓨터 관련 학과로

학위만 챙겨가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직무에 도움이 되는 과목만 몇 개

듣고 나머지는 느슨하게 보냈죠



선생님께서 참고 자료와 팁들을

좀 보내주신 덕분에 이렇게 해도



수료하는데는 아무런 문제 없이

점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1년이 금방

지나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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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행정 처리까지 마쳐야 합니다



대학에서야 행정실이 있으니

거기서 전산에 올려준다지만



아무래도 학은제는 기본적으로

혼자서 진행하게 되니까요



저는 멘토님께서 도와주셔서

비교적 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개발자 인력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점차



업계 배경이 없는 사람들도

기회를 받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얻은 자리와 TO에는

명백하게 한계가 있다는걸요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직 학력의 힘이라는게



국내 IT 사회에서는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개선에 성공하면서

사내 직무 교육까지 맡았구요



덕분에 추가 급여도 받고

입지도 훨씬 탄탄해졌습니다



컴퓨터 관련 학과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 분이시라면



어렵게 학교 다닐 생각 마시고

이렇게 한 번 시도해보세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자세한

학습 플랜을 위해서는



전문가인 멘토님께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볼게요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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