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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달의직원 Dec 16. 2024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 일단 전공부터 갖추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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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을 일단

전공부터 갖춘 덕분에

 

 

가장 효율적으로 과정 마친 후기

알려드리러 나온 지O연입니다!


저는 4년제를 나와서

단기 계약직으로 여러번

 

 

직장을 바꿔가면서 일하다가

번아웃을 경험하게 됐는데요

 

 

원래 제가 원했던 건

교직 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성적이 받쳐주지 않았고

 

 

결국 주어진 상황에 맞게

당장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진학한 뒤에 그걸 살려서

취업을 하려고 했던건데요

 

 

저 스스로가 이 분야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성과도 당연히 나오질 않아서

점점 고민만 쌓여가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교사를 다시 알아보게 됐죠

 

 

하지만 이미 비전공자로

졸업까지 마쳐버린 제가

 

 

다시 선생님에 도전하기 위해선

석사 양성과정을 거쳐야 했죠

 

 

물론 교대를 다시 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건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되는데다가

직장을 그만둬야만 해서

 

 

현실적으로 유일한 루트가

이것 뿐이었습니다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

양성과정에 지원하게 되면

 

 

약 2년 반 정도 학업을 거쳐

정교사 2급을 받게 되는데요

 

 

이게 있어야 임용고시를 보고

학교에 취직을 할 수가 있어서

 

 

사실상 면허나 다름이 없고

반드시 취득해야 했어요

 

 

하지만 여기에 지원하려면

해당 학사학위가 필요했죠

 

 

저는 체육 선생님을 원했는데

전혀 연관 없는 학과 출신이라

 

 

먼저 관련 전공부터 만들어야만

원서를 넣을 수가 있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서

다른 학위까지 따야 한다는게

 

 

시간으로 보나 경제적으로 보나

많은 부담이 되긴 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비전공자들이 새로운

분야로 진입할 때 평균적으로

 

2-3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업무에 지장이 없으면서도

 

 

학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정식 교육 기관을 찾다가

 

 

학점은행제를 발견하게 됐고

이게 딱 제 니즈라는걸 알았죠

 

 

저와 같은 학생들을 받아보셨던

전문 멘토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은제는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원하는 학위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구요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도 OK!

 

 

정부 부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라

법적으로 학교 졸업한 것과

 

 

완전히 동등하게 취급을 받아서

석사 지원 요건에도 해당됐답니다

 

 

녹화된 영상 강의가 주 콘텐츠로

오프라인은 전혀 없었구요

 

 

전부 온라인 참여였기 때문에

일정 관리가 용이했답니다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어

원하는대로 시간표를 짜고

 

 

멘토님과 함께 이수 구분에

맞게 조금씩 수정도 하면서

 

 

내 목표에 맞는 맞춤 커리큘럼을

직접 만들고 진행할 수 있었죠

 

 

학은제는 학년제가 아니라

취득한 학점을 기준으로 삼는데요

 

 

저는 이미 4년제를

졸업한 이력이 있었기에

 

 

원래 학사를 따기 위한

규정인 140점을 채우기보다

 

 

복수전공 개념 활용이 가능해서

전공 48점만 이수하게 되면

 

 

훨씬 효율적으로 체육학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 제도는

기간 단축이 가능했는데요

 

 

인터넷 수강 외에도 추가로

점수를 얻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도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정 수단은 이랬습니다  


- 인터넷 강의

- 연관 라이센스

- 독학사 합격

- 전적대 내역


저는 체육으로 48점만

이수하면 되었는데요

 

 

한 과목당 3점을 받았고

1년에 42점까지 가능하답니다

 

 

한 학기에는 24점 제한이라서

원래 1년 반이 걸린다네요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가는 저는

24점을 듣고 다음 학기에

 

 

해가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24점을 들을 수 있대요

 

 

이러면 1년으로 끝날 수 있으니

타이밍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멘토쌤이 제시해주신건

20점짜리 라이센스가 있어서

 

 

이걸 소지하게 되면 남은 28점만

1년에 걸쳐 나눠 들어서

 

 

15점 5과목씩만 듣고

학비도 절감할 수 있었죠

 

 

저는 이번에 시작하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것도 시도해보기로 했죠

따 두면 이득이니까요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에는

면접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많이 준비할수록 제가

할 말이 많아졌거든요



본격적으로 학은제를 통해 수강을

시작하면서 마음에 드는 강의로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요

질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단순히 거쳐가는 길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으로

 

 

나중에 아이들을 만나면

어떻게 가르칠까 계획도 미리

 

 

세워볼 수 있을 정도로

커리큘럼이 잘 잡혀있었죠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평점을 잘 갖춰야 했는데

 

 

이 시스템의 평가 요소는

크게 3가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출석, 과제, 시험이 있는데요 

챙기는게 어렵지는 않아요

 

 

매주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동영상을 시청하기만 하면

 

 

업로드 기준 2주 안으로 완료시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구요

 

 

과제는 만약 하다가 어려움이

있으면 멘토님이 도와주시죠

 

 

참고 자료를 받을 수 있어서

수월하게 마무리 가능해요

 

 

시험은 거의 오픈북이라서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스포츠경영관리사라는

20점 라이센스까지 도전했죠

 

 

학은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없으니까

 

 

여유가 있다 싶으면 대부분은

여기에 투자했습니다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까지

남은건 원서 접수 뿐이었죠  



1년만에 학사는 성공했으니

이듬해 모집시기에 맞춰서

 

 

지원을 넣게 되었는데요

수도권에 될까 싶었어요

 

 

그런데 꽤 이름있는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연락 오더라고요

 

 

덕분에 지금은 직장 다니면서

야간에 수업 다니고 있어요

 

 

경험을 돌아보면 처음의 고민과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만족합니다

 

 

비전공자라서 마주했던 여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사회 생활과 학업을 어렵지 않게

병행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일정 관리와 학습 의지가

충분해야 원활하게 가능하지만

 

 

이 부분도 옆에서 케어해주는

전문가와 함께하게 된다면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마무리까지

계속 도움 받을수 있어서

 

목표와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교육대학원 교원자격증으로 고민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제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학점은행제를 적극 추천합니다

 

 

제 글이 많은 분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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