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위의 시간

by 미아





작가의 말:

편지는 결국 ‘그리움의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쓰면 쓸수록 더 선명해지는 마음이지요.






편지지 위의 시간



빈 종이 위에 펜을 얹으면
말하지 못한 시간이 흘러나옵니다

수많은 단어를 지우고 고쳐 쓰면서도


결국 남는 건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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