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작가의 말:
찰나로 스러지는 계절의 조각마다 당신의 얼굴을 심어두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빛나는 것들이 속절없이 저물어갈 때,
오직 내 마음에 새겨진 당신만은 계절의 바람에도 닳지 않는 영원이기를 소망합니다.
벚꽃이 날리는 날이면
문득
당신이 생각납니다
가볍게 흩어지는 꽃잎들이
왜 그렇게
마음을 뒤흔드는지
눈꽃이 내리는 날이면
언뜻
당신이 생각납니다
손 위에 내려앉았다가
금세 사라지는 그 모습이
당신과 닮아서
나는 아직도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