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어 주는 각성제, 시트러스 카푸치노
"시나몬 가루 살짝"
by
에스더esther
Dec 30. 2020
시나몬 가루
살짝 뿌려서
하루를 여는
의식을 했다
늘,한결같이
단잠의 끝이
매달려 있는
출근길 어귀
시트러스 향
듬뿍 곁들인
카푸치노로
각성을 한다
지금만큼만
깨어 있자고
커피 귓가에
속삭이는건
아무도 아닌
스스로에게
손가락 걸고
다짐하는것
매일 아침이
축복이라는
당연한 가사
읊조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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