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태양
by
에스더esther
Feb 2. 2021
황홀한 일몰의 공연
뜨겁게 저무는 바다
수줍은 얼굴 감추고
붉은 마음만 남긴다
잠시 헤어지는 것쯤
암시랑토 않을텐데
그래도 공연히 섪다
애꿎은 동백나무만
이우는 햇살 사이로
화르륵, 불타오르고
나그네들 은근슬쩍
저녁노을 핑계삼아
참한 수다를 굽는다
작은 소나무 엿보는
동백과 붉은 노을의
황홀한 일몰의 공연
keyword
바다
동백
일몰
Brunch Book
우리끼리 통하는 일상의 힐링 한줌
26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27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28
수평선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태양
29
바다의 태양
30
시트러스 카푸치노 한 잔의 황홀한 사치
우리끼리 통하는 일상의 힐링 한줌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이전 27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바다의 태양
다음 2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