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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스더esther Aug 12. 2024

유종의 미를 거두며

 과분한 마무리

올 A +


감사하고

분에 넘치며

감격에 겨워서

딤섬과 새우완탕을

축제처럼 챙겨 먹었다


배도 부르고

마음도 흡족하여

누워서도 설레이니

오늘 밤은 꿈결조차도

다정스러울게 분명하다


<아름다운 마무리>


p.s. 원하고 후련하기도 한

아름다운 마무리의  순간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숨숨코치 에스더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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