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Dday+Zero부터 Dday+100일까지

ReMove의 기록들 : 다시 움직이다!!!

by 에스더esther


프롤로그

42년차 직장생활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정년퇴직

사건을 맞이한 날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비로소 나의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싹을 틔운 싱싱한 날이기도

하다. 새 해가 왔고, 새 날도 시작된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일터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취는 이제 과거로 남고, 앞으로는 새로운 도전들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퇴직은 단순한 일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장을 여는 문이라고 할 수도 있다. 앞으로 이 글에서는

정년퇴직을 Dday라는 기점으로 삼고, 이후 +100일

동안의 여정을 담아내는 기록을 남겨 보려고 한다.

ReMove, 다시 새로운 인생으로 움직이는 몸짓이다.


매일이 새롭고, 다시 움직이는 날들이 될 것이다.

이제 Dday+1일부터 출발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인생이라는 길목에서 완전 낯설기만

한 갈림길을 만나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익숙한

방향을 일러주는 등대같은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목차

1. Dday+Zero
"서해바다로 출근하다"

2. Dday+1

"첫 아침의 고요함"


3. Dday+10

"다시, 움직이다 (Remove)"

4. Dday+20

"새로운 습관 만들기"

5. Dday+30
" 새로운 관계 만들기"

6. Dday+40

"새로운 배움의 시작 (Restart)"

7. Dday+50
"몸과 마음의 조율"

8. Dday+60

"취미와 창의성의 발견"

9. Dday+70

"새로운 환경 탐험하기"

10. Dday+80

"소소한 행복의 가치"

11. Dday+90
"꿈과 도전 다시 보기

12. Dday+100

"다시 움직이는 Restart의 완성"

13. 에필로그

이 글들을 통해 하루하루 작은 변화와 전,

정년퇴직 이후의 삶이 얼마나 의미 있고

풍성할 수 있는지를 견하고 싶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