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Zero부터 Dday+100일까지
ReMove의 기록들 : 다시 움직이다!!!
프롤로그
42년차 직장생활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정년퇴직을
사건을 맞이한 날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비로소 나의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싹을 틔운 싱싱한 날이기도
하다. 새 해가 왔고, 새 날도 시작된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일터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취는 이제 과거로 남고, 앞으로는 새로운 도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퇴직은 단순한 일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장을 여는 문이라고 할 수도 있다. 앞으로 이 글에서는
정년퇴직을 Dday라는 기점으로 삼고, 이후 +100일
동안의 여정을 담아내는 기록을 남겨 보려고 한다.
ReMove, 다시 새로운 인생으로 움직이는 몸짓이다.
매일이 새롭고, 다시 움직이는 날들이 될 것이다.
이제 Dday+1일부터 출발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인생이라는 길목에서 완전 낯설기만
한 갈림길을 만나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익숙한
방향을 일러주는 등대같은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목차
1. Dday+Zero
"서해바다로 출근하다"
2. Dday+1
"첫 아침의 고요함"
3. Dday+10
"다시, 움직이다 (Remove)"
4. Dday+20
"새로운 습관 만들기"
5. Dday+30
" 새로운 관계 만들기"
6. Dday+40
"새로운 배움의 시작 (Restart)"
7. Dday+50
"몸과 마음의 조율"
8. Dday+60
"취미와 창의성의 발견"
9. Dday+70
"새로운 환경 탐험하기"
10. Dday+80
"소소한 행복의 가치"
11. Dday+90
"꿈과 도전 다시 보기
12. Dday+100
"다시 움직이는 Restart의 완성"
13. 에필로그
이 글들을 통해 하루하루 작은 변화와 도전,
정년퇴직 이후의 삶이 얼마나 의미 있고
풍성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