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 나에게 맞는 속도

by 이승현

고양시에 살 땐 버스가 대전이나 서울보다

늦게 와서 답답하긴 했는데



이게 내 속도에 맞다 싶었다.

결혼을 한다면 남양주나 고양시에서 살고 싶다.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p.s 강남에서 일했을 땐 나는 늘 휴무에

좀비처럼 집 방바닥에 붙어 있었다.

그 모습이 다시 재현되길 바라지 않는다.



나에게 좋은 공간이란 결코 평수가 아니며

큰 집이 아니며 숨 쉬어지는 편안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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