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묻어둔 것들을 꺼내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은
아직도 필요한 것들을 그 속에서
다시 꺼낸 후 잘 닦아 곁에 두고
쓰임새에 맞도록 함께 살아가며
미련 없이 다시 넣어야 할 것들은
몇 해를 묵힌 후 또다시
시간을 들여다볼
여유가 내게 오도록
나를 바로 세우며
시간을 즐기며 살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