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너무 애쓰지 마라.

by 은이영


그대 너무 애쓰지 마라.

애쓰지 않아도 겨울은 가고

노력하지 않아도 봄은 온다.


그저 그 자리에 서서

가는 겨울에게 손 흔들어주고

오는 봄에게 미소 지어 반기자.


붉은 상처 아물어

흉터가 슴에 남거든

많이 아팠구나..

잘 견뎌냈구나..

훈장처럼 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