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훅 고민이 몰려왔다가 훅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준 말.
모든 것은 '재명명'하기에 달려있다.
어떻게 내가 바라보고, 같은 현상이라도 어떻게 이름을 붙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게 정말 다르다.
직접 경험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인생의 한 순간, 순간을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다 싶기도 하다.
사는 데 중요한 '돈'이라는 것.
확실히 덜 일하고 우선순위에 너무 위로 올려놓을 수 없고
또 하루는 살아야하니 부족하다싶다.
그러던 중 '결핍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검소하게 살 권리가 있는데 이걸 내가 선택한거지'
라는 마음을 가지면 문제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돈이 없다는, 또 없을 수 있다는 불안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이런 재명명하는 걸,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