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히어로즈 딴짓 특집-
IT 이야기를 전하는 '디지털 히어로즈'에서 이번에
[딴짓 특집]을 녹음했다.
IT와 SF는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스마트와치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SF 영화에서 보던 모든 것들은 현실화가 되고 있고, 현실은 미래를 향해 거세게 달려가고 있다.
이쯤에서 '블레이드 러너' 이야기를 안할 수 없다.
위대한 망작이라고도 불리고, 최고의 작품이라고도 불리는 '블레이드 러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먼저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화를 보기 전이나 후에 꼭
필립 k.딕의 원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를 읽어봐야 한다.
원작의 방대한 양을 2시간으로 압축해 영화로 만들었기에 중간중간 흐름상 비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재창조해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디지털 히어로즈의 팟캐스트나 '팟빵'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