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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Nov 30. 2017

[IT 트렌드-2017년 12월 1일 소식]

#IT_News #IT_트렌드를_읽다

#IT_News #IT_트렌드를_읽다



2017.12.1 ( 금 )



1. 문 정부 4차산업혁명 밑그림 나왔다…'사람중심 지능화경제'(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30/0200000000AKR20171130072251017.HTML



<사람중심 지능화경제> 굉장히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이 나왔습니다. 


좀 더 쉽게 풀었으면 좋았겠는데 아쉽네요. 


브랜드도 만들어졌습니다. 


i-코리아 4.0 입니다. 



문제는 i에 해당하는 지능 / 혁신 / 포용-통합 / 소통과 

앞으로 추진하는 분야에서의 청사진이 그렇게 썩 어울리지 않는다는겁니다. 


특히나 [사람중심]이 들어가는 포인트를 잘 모르겠네요. 


내용은 좋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해야한다고 이야기나왔던 부분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정리가 된게 포인트라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기사의 말미에도 


[이런 분야별 과제들은 대부분 수년∼수개월 전에 이미 부처별로 발표된 것이지만, 그간 나온 총론 위주의 접근 대신 문재인 정부 5년간의 구체적 청사진을 정부 각 부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협업으로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냥 k-산업혁명 4.0 이라고 했으면 어땠을까요. 혹은 사람중심이라 했으니 


혹은 기존 대선때 슬로건이 '파란'이었으니


블루 프로젝트도 좋았을텐데요. 아쉽습니다. 



2. 주목받던 ‘카뱅’는 왜 3분기에 668억 적자를 냈을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1130000949



잘 나가던 카뱅 왜 적자일까요?



짐작하시는대로 입니다. <광고비>죠. 


무엇보다도 올해 말까지로 되어 있는 ATM 수수료 무료가 컸습니다. 


수수료 비용이 무려 220억 5500만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 비용은 그대로 다른 은행의 수익이 될 수 있겠습니다. 


주의해서 봐야하는 기사 포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카뱅의 수수료 무료는 12월 말까지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이 (-) 비용이 Zero 가 된다는 점입니다. 




3. 어지럼증 예방 ‘안경없이 즐기는’ VR 콘텐츠 나온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20102101231055001&ref=naver



KT에서 뽀로로를 활용한 360도 VR을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VR기기를 쓸 필요없이 리모컨을 조작해서 화면속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다는 말이죠. 


고로 VR이라는 말이 너무 넓은 범주에서 쓰였습니다. 


그냥 360도 영상입니다.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등장 인물의 지시에 따라 리모콘으로 인물이나 물건을 조작'


이라는 말은 일방향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인터렉티브)' 컨텐츠란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쪽에 더 포커스를 맞춰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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