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임복 Apr 03. 2019

[일상 IT - 2019.4.3(수)

1. KT 5G 요금제 공개 - 8만원 데이터 무제한

참고기사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2092606


생각보다도? 저렴한 요금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5G 시대가 되면서 당연히 요금도 꽤 오를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뭐 기존 LTE 무제한이 열어놓은 10만원 근접비용을 깨기란 힘들었던가 봅니다. SKT에 이어서 KT도 요금제를 공개했는데 요금제는 3종입니다. 베이직, 스페셜, 프리미엄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제공, 재미있는건 185개국 로밍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엥? 이게 뭐죠? 이거 상당히 괜찮은데요. 

슈퍼플랜 베이직은 8만원으로 제가 사용하는 데이터온 프리미엄에 비교하면 9천원 더 저렴합니다. 해외에서는 초당 100Kbs에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25% 요금할인을 받으면 월 6만원이고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하면 월 4만원까지 떨어지니 괜찮군요.

스페셜은 10만원 프리미엄은 13만원으로 월 8만8천원의 VVIP 멤버십과 4천500원 가량 단말 분실파손 보험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게다가 프리미엄 요금제는 해외에서도 3Mbps 속도로 무제한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도 있습니다. 아마 이건 지난달 SKT가 고가요금제만 있는 이유로 반려되었던걸 감안한 것 같습니다. 5만 5천원에 8기가가 제공되며 초과할 경우 속도 제한이 있는 사실상 무제한 요금제입니다. 

이와 관련해 5G로 가능한 것들도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건 일단 보급이 되고 활용이 되면서 달라질 부분이라 봅니다. 우선 요금제만 기억하고 가죠. 



2. 우버 리턴? 우버 택시 시작

참고기사 : http://www.bloter.net/archives/335347


우버가 사라지지는 않았었죠. 우버 블랙이란 고급택시 서비스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택시' 호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서울 전역에서 사용가능하며, 가장 효율적인 경로에 있는 택시가 자동 배차되는 방식입니다. 승차거부가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기사에게도 탑승 전까지는 목적지가 공개되지 않는다합니다. 요금도 높지 않고 일반 요금과 비슷합니다. 이렇기때문에 관건은 우버와 연결되어 있는 택시의 숫자가 얼마나 되냐일것 같습니다. 강제성도 없고 인센티브도 없다면 굳이 기사분들이 우버로 콜을 잡을 필요가 없겠죠. 우버측에서도 이를 인식했는지 '택시 잡는 선택지가 늘어난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왠지 저녁때는 불가능할 것 같으니 우버의 기술력도 테스트해볼겸 오후에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직접 이용해보고 다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3. 코레일톡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예약 가능

참고기사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40216542413880


지방 출장이 잦으신분들이라면 당연히 코레일톡을 이용하실텐데요. 코레일이 이번엔 '그린카'와 제휴을 맺었습니다. 덕분에 141개역에 있는 그린카존에 있는 자동차를 쉽게 빌릴 수 있게 되었군요. 다만 좀 불편한건 앱에서 이동은 가능하나 그린카에 따로 회원가입도 해야합니다. 이번년도까지는 5천원 할인쿠폰을 주는데, 그렇다고 해서 코레일에 쌓인 마일리지로 결제가 가능하거나 반대의 경우도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웹페이지에 그린카 뱃지를 올린것에 지나지 않을텐데요. 

좀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카카오뱅크 OTP에서 보는 굿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