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곤드레밥

산의 숨을 담은 한 그릇

by 은파랑




정선은 소리가 크지 않은 곳이다. 바람은 낮게 흐르고 산은 조용히 서 있다. 이곳에서는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런 태도는 밥상 위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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