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지깊은엄마 May 08. 2018

집에서 만드는 보석 사탕

맛있는 엄마표 과학놀이


어린 시절 학교 앞 문구점에서 사먹던
보석 사탕 기억하시나요?
요새는 사탕이 워낙 잘 만들어서 나오지만
어릴 때에는 그 보석 사탕이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탕 모양이 크리스탈을 닮았다고 해서
크리스탈 사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는 옛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은 맛있게 재미있는
크리스탈 사탕 만들기를 해보기로 해요~

                                                                                            



#01 활동목표


- 과포화 상태의 설탕 용액으로 크리스탈 사탕 만들어 보기





#02 활동자료    



- 흰색 설탕 (오늘의 포인트!!!^^)
- 물
- 투명한 유리컵
- 접시
- 나무 집게
- 꼬치 막대
- 식용색소
- 냄비
- 버너
- 주걱





                                          

#03 활동방법     

                     


냄비에 물을 끓이면서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면 저어줍니다.

물이 더이상 설탕을 녹일 수 없는 상태를 과포화 상태라고 하는데
이런 과포화 상태가 되면 불을 꺼주면 됩니다.



식은 설탕물을 유리컵에 부어 줍니다.



설탕물에 식용색소를 넣어주면
컬러풀한 크리스탈 사탕이 만들어집니다.

사탕을 맛봐야 하기 때문에 
일반 물감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꼬치 막대에에 물을 묻혀줍니다.



물기가 있는 꼬치 막대를
설탕이 담긴 접시에 굴려줍니다.



꼬치 막대에 골고루 설탕이 묻었어요~

이 설탕이 씨앗이 되어 
꼬치 막대에 크리스탈 사탕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씨앗이 될 설탕이 듬뿍 묻혀질 수 있게 해야겠죠?!^^



설탕을 묻힌 꼬치 막대를 나무 집게로 고정시켜 줍니다.



설탕 꼬치를 설탕 용액에 넣고
1~2주일 정도 실온에 둡니다.

크리스탈 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관찰하면서 지켜봅니다~~~



1~2주 지난 후에 
설탕 꼬치에 크리스탈이 만들어져있습니다.

크리스탈 사탕이 만들어졌으면
설탕 용액에서 꺼내어 물기를 말려줍니다.


크리스탈 사탕


맛있어 보이는
크리스탈 사탕입니다.
진짜 보석처럼 빛나네요~



크리스탈 사탕~
맛은 어떨까?

제 느낌은 그냥 설탕맛~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꿀맛~^^



+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엄마표 놀이가 궁금하시다면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

다음에 이 글을 다시 읽고 싶다면 하단에 있는

♡ like it (라이킷)하시면 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