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엄마표 요리 놀이
요리도 놀이가 될 수 있다!
엄마의 주방은 우리 아이의 놀이터!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좋은 카나페~
#카나페 만들기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하는 단골 요리 활동이에요~
#코로나19 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요리 활동입니다~
먹고 즐기는
#엄마표놀이 함께 해보아요~~~
- 딸기, 귤, 포도 등의 과일
- 오이는 아주 얇고 길게 썰어서~ 저는 채칼 이용했어요~
- 슬라이스 치즈, 짜먹는 치즈
- 납작한 모양의 과자 (참크래커 등)
- 접시
- 도마, 플라스틱 빵칼
- 깃발 모양 종이, 어묵꼬치
- 칼, 가위, 풀
요리활동에 이것들은 뭐지??? 하셨나요?^^
카나페(까나페)를 예쁘게 만들기 위한 팁!!!을 드리자면
바로 깃발!!! 입니다.
살짝 귀찮긴 하지만
이 깃발 덕분에
카나페 만들기가 쉬워지고
훨씬 예쁜 카나페를 만들 수 있어요~~~
깃발 도안, 어묵꼬치, 가위, 풀만 있으면
깜찍한 깜찍한 깃발 완성입니다.
카나페 깃발 도안은
외국사이트(핀터레스트)에서 다운받아 사용했어요~
예쁜 도안, 멋있는 이미지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저작권이 있는 도안과 사진도 많으므로
사용하실 때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깃발이 준비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과자 위에 올릴 슬라이스 치즈를 4등분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플라스틱으로 된 빵칼을 이용했어요~
과자 위에 치즈 조각을 올립니다~~
여기에 슬라이스 샌드위치 햄을 사용해도 좋아요~~~
저는 집에 없어서 햄 생략~~~
과일과 오이 등의 재료를
하나씩 탑을 쌓고
쓰러지지 않게 깃발을 꽂습니다~~~
나만의 카나페 만들기 성공!!!
카나페 만드는 방법도 쉽기도 하고
워낙 아이들이 순식간에 만들고
다 먹어버려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급해서 DSLR로 못 찍고 폰으로 막 찍고 그나마 몇 장 건졌네요~~~
아이들과 요리할 때는 사진 찍기가 참 힘들어요 ㅎㅎㅎ
이건 제가 만든 카나페입니다~~~
그래도 애들이 만든 것보다 때깔이 더 좋죠~
저는 개인적으로
오이를 얇게~~~ 썰어서~~~
꼬불꼬불 접어서~~~ 사용한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오이 먹기 싫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요리하면서 먹게 된답니다~~~
요리도 즐기고 편식도 좋아지고~ 일석이조~
짜먹는 치즈도 사용했는데
이쁘게 장식도 되고
맛도 좋아요~
아이들과 카나페 만들기는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해볼 수 있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는 놀이에요~~~
저는 때깔 좋으라고 깃발도 사용했는데
생략하고 편하게 이쑤시개만 사용하셔도 돼요~~~
엄마표 놀이는 재료도 간단하게~
방법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야
"엄마표 놀이 다신 안해" 이런 말이 안나오거든요~
엄마가 편하고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답니다~~~
봄 지나고 여름이 왔는데
여전히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다들 몸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