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노령, 재난... 상황별로 다른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정리
"노란우산 공제금, 어떻게 받는 거예요?"
오랜 시간 꾸준히 부금을 넣어왔는데, 이제 받을 때가 됐어요. 폐업을 하게 됐거나, 만 60세가 됐거나, 건강 문제로 사업을 계속하기 어려워졌거나...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그동안 쌓아온 돈을 돌려받아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죠.
공제금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 신청 방법 확인하기
노란우산 공제금은 크게 두 가지 상황에서 받을 수 있어요.
첫 번째는 폐업이나 사망이에요. 개인사업자가 폐업하거나, 법인이 해산하거나, 공동사업에서 탈퇴하거나,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죠.
두 번째는 그 외의 사유들이에요. 만 60세 이상이면서 10년(120회차) 이상 부금을 납부한 노령급부,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질병이나 부상,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으로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 회생이나 파산 절차를 밟게 된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법인 대표라면 질병이나 부상으로 퇴임하는 경우에도 공제금을 받을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공제금은 한 번에 전액을 받습니다. 일시금이에요.
그런데 조건을 충족하면 분할로 받을 수도 있어요. 만 60세 이상이고, 대출금 공제 후 수령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분할지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년, 10년, 15년, 20년 중에서 기간을 정할 수 있고, 매월 받을지 분기별로 받을지도 선택할 수 있어요.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분할지급이 나을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하다면 일시금이 나을 수 있어요.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2024년 6월부터 새로 생긴 제도예요.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같은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서 공제금 전액을 중간에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다만 차기 수납 예정 부금과 장려금을 제외한 금액이 지급되고, 분할지급은 안 돼요. 대출이 있으면 상계 후 지급됩니다.
중간정산은 공제사유별로 1회만 가능하고, 방문 신청만 받아요. 온라인으로는 안 됩니다.
공제금 신청할 때 공통으로 필요한 서류가 있어요.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이 기본이에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증빙서류가 달라집니다. 폐업이면 폐업사실증명, 법인 해산이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질병부상이면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서, 재난이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가 필요해요.
사망의 경우는 서류가 좀 복잡합니다. 가족관계등록부, 가족관계증명서, 상속인 전원의 동의서 등이 필요한데, 제출 전에 고객센터로 먼저 문의해서 보완 서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모든 서류는 원본이어야 하고,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것만 인정됩니다.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하려면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나 노란우산 상담사 사무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서류를 직접 가지고 가서 신청하는 방식이에요.
다만 중간정산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폐업일 같은 공제사유 발생일 이후에 납부한 부금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고, 이자도 감액됩니다. 그래서 공제사유가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게 유리해요.
미루다 보면 손해 보는 건 결국 본인이니까,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오랜 시간 성실하게 쌓아온 노란우산 공제금, 막상 받으려니 뭘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절차 자체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는 증빙서류만 잘 챙기면 돼요.
공제금 지급 신청 방법, 상황별 필요 서류, 분할지급 조건까지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노란우산 공제금 신청 방법과 서류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