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봐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은 반짝이더라
지금의 고통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일 뿐이지
너의 존재 자체로도 세상은 아름다워질 수도 있어
비가 온 뒤엔 반드시 무지개가 뜨는 것처럼
슬픔 뒤엔 기쁨이, 절망 뒤엔 희망이 기다리지
눈물이 마르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고 곧게 걸어가 보기로 해
나와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거든
수많은 이들이 우리의 곁을 지키고 있단다
그들의 사랑으로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보는 거야
서로 기대어 걸으며 희망을 노래하면 어떨까
인생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하자
때론 고달프고 힘들지만 소중한 순간들도 있으니
오늘의 고통은 반드시 지나가리라 믿고 싶어
나에게도 눈부신 내일은 너처럼 올 테니까